Tennis 치시나 요?
저도 쬐금 젊을 때 파리채 한번 흔들어 보았다 우
회사 주택 단지 내에 살다 보니 널려 있는 게 테니스장 이라 우
치고 싶은 사람 마음대로 와서 치기만 하면 된 다우
우리 후배 공짜라고 얼마나 첫 든 지 양 무릎 다 나갔다 우
이것도 낚시처럼 치면 칠수록 자꾸 더 치고 싶어 진 다우
특히 하드 코트에서 무릎의 물렁뼈(원판) 손상이 더 심하게 발생 한다 우
우리 직장 동료 테니스나 축구를 별로 하지않는데 어느날 모임 회에 들어 가더니만
공 놓치지 안으려고 무리하게 쫓아가는 바람에 발목 인대 늘어 낳다 우
난 44세쯤 체력 보강 한다고 달리기 하다가 그게 영 량이 안차기에 뒷 산에 올라가
산악 달리기를 했더니만 왼쪽 무릎 나갔다 우
그때 산 길에서 뛰어가고 있는데 날 아는 분이 한마디 하데 여
“뛰면 안 되는데” 하고. 그 충고를 무시하고 뛰었더니만 며칠 안가 왼쪽 무릎 나가데요
병 생기고 후회 하게 되데요
계단을 오르 내리거나 바다 낚시 가서 갯바위의 울 퉁 불퉁한 곳에 서서 불안전한 자세로 서 있다 보니 무릎에 통증이 약간 따르네요
테니스나 축구 하시는 분 그냥 참조 하세요
l 아 참 다워리님 답장이 늦어 여기에 몇 마디 적 습니다
사람이 피곤 하면 목부터 뻣뻣해 집니다 그걸 풀어 주세요
5게임 했다고 자랑 하지 마세요 몸이 풀릴 정도만 하 십이 좋을 듯 싶네요
그럼 이만 .
월척 여러분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TENNIS 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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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에 저와 설촌님 같은 젊은꾼들에게 좋은 말씀 해주신 거 감사드립니다.
낚수도 좋고 다 좋지만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한두 해 낚수할 것도 아니고 펴엉생 할 터인데 너무 무리하면 안되죠... 암요.
역시 나이는 못 속이나 봅니다.
같이 낚수하면 우리 행님(삑뚝새님)이 꼭 먼저 주무신다니깐요...^^
저도 나중에 돌아오면 완전히 시체가 되고요...
올 겨울에 체력단련 많이 해야지.....
부들님도 건강하시고 내년에 함 뵈요..^^
운동을 하되 그것도 자기몸에 맞는걸 조심해서 하십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