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평화롭고 좋은 것을~!! 대선 기간동안 TV를 통해 전달되는 여러 설왕설래의 홍수 속에서 얼마나 지쳤던 것인지 새삼 깨닫네요. 앞으로 상당기간 TV를 끄고 인터넷 뉴스도 끊고 지내보려고 합니다. 뭐 전쟁이야 나겠어요? ㅎㅎ 마음 비우고 낚시나 다니렵니다.. 에헤라 디여~!! ^^
같이 살아도 무탈 합니다,
쏟아지는 정보도 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눈귀 다 닫고 낚시나 다니세요,
그것이 세상 편하게 사는 겁니다,
폰도 차에 두고, 여유자적하며 신선이 되어 보세요^^
저는 어제도 곁지기랑, 강쥐랑 한나절은 산에서 놀다 왔습니다.
폰도 보지 않고, 그저 천천히 걸으니 참 편하고 좋더군요.
물가로 가면 붕어 안잡힌다고 또 스트레스 받습니다....ㅋ
맘 편히 낚시하세요~~^^
이모든 일들을 안하면 핸폰 없이도
살수있지만 그렇지않으면 핸폰은 필수
그렇니 스트레스를 안받을수가있나 ~~
깜빡하고 핸펀 집에두고 나가신적 있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아주 몹시 궁금합니다 혹시 무슨 전화 온건아닌가 모 이런저런 일들로
암튼 5일동안 모여진 스트레스 주말 낚시로 날려버리려 노력합니다
세상이 조용합니다.
심지어 집에서도 ㅎㅎ
월척회원님들 봄철 산란특수 대물상면하시길~~~
폰없이는 힘든세상이 되어버려서...
노지사랑님.울 와이프도 산에 가자고 자꾸 꼬셔요.ㅜ.ㅜ..
수우우님.그져.거기까지야 막 나가겠어요? ㅎㅎ
밭두렁 님.월척때문이라도 폰은 놓을 수 없어요.ㅜ.ㅜ
구마수걸이 님.그러게 말입니다..ㅎㅎ
해장님.티비는 진짜 끊을 수 있을 듯 합니다.ㅋ
덕치님.중부권에도 대물 타이밍이 시작됐네요.ㅎㅎ
대물도사님.폰 없으면 낚시도 몬가요.ㅜ.ㅜ.
근데
내일 나가볼려고. 채비 하는데
초리실 바꾸고 2번대에 살짝 걸쳐 놨는데아들이 지나가다가 두동강을 만드네요.
짜증도 못내고 순간 확 하는데.
어휴.
요며칠 우울증이오네요
앞으로 뉴스도 보고싶지않군요
하늘이 우리를버리는가~? 라는생각도해봅니다
부디 전쟁만나지않길 5년간기원할뿐입니다
분별없는무식한애한테 칼을쥐어준셈인데~
스포츠 뉴스 그리고 연예뉴스 (가끔)
그러니 좋습니다.
속세는 속세에게 맡기고 한동안 독서의 세계로 빠져들까 합니다. 1년여동안 끊었던 낚시도 다시 댕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