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걱정해 주셔서(물론 즐기시는것 같은 분들도 계시는것 같지만 ) 이후 벌어진 상황을 올립니다.
뭐 별거 없었습니다.
출근할때 다른 장비는 다 놓아두고 낚시대가든 가방 두개를 재빨리 들고 연로하신 부모님집으로 가출했습니다.
이번에는 모든걸 용서해 준다고 해도 절대 집에 안들어 갑니다.저도 지난 생일 선물로 발판이나 좌대 사줄때 까지 꽤나 멀지만 부모님 집에서 출퇴근할 예정입니다.
좋은 결과 나오면 저도 '땅동 택배왔습니다' 올리겠습니다. 물론 다큰딸들 두명 올려서 사진 짝어서요 여러분의 성원가 응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ㅡ끝ㅡ
좌우당간 빠팅유.ㅎ
비번이 바뀔까요?
주소가 바뀔까요??
띵동 택배가....되시길....
좌대나 발판이 생겨두 이번엔 다큰 딸들한테 주먹 날아 올거 같아유.
"이나이에 그기 올라가라고?"
하믄서요..
여튼 꼭 받으세유~~^^
응원드려요...
이거 이거 일이 커져 버렸습니다..
집나가서 투쟁 하는것보담 ..
집에서 밥도 안먹고 말도안하고,
막 최대한 불쌍한 얼굴로
무언의 투쟁을 하시는게
더 효과가 ? ...
그러시다 사모님께
등짝 스매싱을 당해도
최대한 불쌍하게 ...
무튼 ..
좋은결과 있으시길 ...
제 돈아니라구 막말했네요. ~쿨럭.
암튼 소원 이루시길~~^^;;;
배밖으로 나오셨군효~^^
그 뒷일은 어찌할까요?
적당히 합의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ㅎㅎㅎ
가출투쟁은 뒷끝이 좋치를 않습니다.
암튼 힘내세요.
그거 없어도 낚시 하시는데
크게 지장 없어 보임니다만
같은 낚시병을 가진 환자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만약 성공하게 된다면 아마도 이 방법 써먹으실 분 꽤나 있으실것고 같습니다 ㅎㅎ
화이팅 ~~ ^^
제가 화를 불럿군요.^^;
띵똥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부디 건승? 빕니다^^
투쟁을하 시더라도 집에서 하시야지요
빨간천에 흰글씨
연로하신 부모님께 등짝스메싱 & 지게작대기 맞이할듯 합니다.
하지만..
뒷일이..ㅜㅜ
집으로 들어 가시는게....
찌오르가즘님의 옷보따리가 도착했습니다.
모쪼록 좋은일이 있으시길 화이팅 입니다...
그래도 부모님댁으로 가시면 부모님 걱정하시잖아요
댁에서 투쟁하시죠
사모님 보는데서 투쟁하셔야 효과 있습니다
좌대쟁취를위하여 응원 합니다
어느정도 선에서 그냥 예능으로 끝내시는게....^^;
괜히 다큐로 가지 마시구요.
가뜩이나 허약체질에 몸도 약하신 분이..ㅠ
돌려 말하시믄 안되쥬~~
싹싹 무릎꿇고 비셔유 그냥....^^;
법원에서 등기서류가 왔습니다
띵똥
부동산에서 매매계약서가 왔습니다
띵똥
언능 들어가셔유
클나유
겁나 인생이 우울한듯이
몇일 보내다보면...
허락보다 용서가 빠르답니다 ㅎㅎ
남자로서의 초라함이 물밀듯 밀려오네요.
.
.
.
그건 그렇고
용감한 가출이 아니라
"사모님의 지략에 빠져 쫓겨나신 듯" 합니다.
그래도 승리하시길,
응원~~~~~~~~~~~~~~~~~~~합니다.
뜻대로 되어야 할텐데 걱정됩니다
부디 "띵동"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쫌 불안합니다. ㅡ,.ㅡ)
너무귀한 목숨을 거시는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돈벌어다주어도 내가 사고싶은거 마음대로 못사고
눈치봐야되고 참 우찌이리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