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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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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육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마느라가더운데 머떨어지게일하구왔다구 한잔하라내요 세워도라란미낀지???? 더운데 혼자거실에 에어콘틀고자삐까????

번개님~맛나게 드시고 고구마깨끗이 닦으시고
이빠이~세워도~하이소~남자의 힘을 거시기해야
됩니뎌~....뜨건밤 되이소~ㅎㅎ
천엽도 보이고 간도 보이고 옆에가 육회 인가요 ??

정면에 보이는것은 묵인가요 ??

아무튼 너무나 먹음직 스럽구요 ^^

소주가 수도권에서는 볼수없는 특이한 소주네요
경상도 음식중에 별미 중의 별미가 육회더군요.
경남 경북이 다 기억될 맛을 가지고 있었는데,
경산 근처에서 맛본 뭉티기라했던가요? 그게 일품이었습니다.

횟간 천엽이야 예외지만, 저희동네는 육회를 즐기는 동네는 못되어 많이 얻어 먹어본 경험은 없지만,
잣과 배가 들어간 무침육회는 경상도가 최고 였습니다.

눈으로도 맛있습니다!
사모님 주먹보세요 꽉 쥐고있네요^^ 오늘 확실히 하셔야 할것같은데요^^
꽝맨님요~저유명한 참소주를 모르시다니....
빨리내리오소 우리 참소주 거시기 해버립시다 ㅎ
육회 전 전라도 염암서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죽음
세워도..

역사는 밤에 이루어 진다...!그죠?ㅎ
뽀붕행님요

참소주에 납짝만두 먹으러 달려 갑니더
헉~~배고파서 오댕먹구왔는데 ㅠㅠ 제일 좋아하- 는 육회가 ㅠㅠ
오룡붕어님.
경상도의 오랜 친구들을 만나 골릴 생각으로 만나면 일부러 음식 타박을 합니다.
제 농담은 '칠곡휴게소의 닥꽝도 맛이 없더라. 왜 그모양이냐?' 이런 식이지요.
일부러 열받으라고 그러는 거니까,
그러면 은근히 열을 많이 받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러지요. 니네 동네가봐야 뭐 별루 먹을 것도 없던데 무슨 음식타박이냐.
그렇죠. 충청도 내륙은 먹거리는 별루 내세울 것이 없지요? 그만큼 먹거리가 좀 척박하구요.

제 경험으로 두가지 음식은 경상도가 단연 일미었습니다.
하나가 번개머리님이 올려주신 육회였고, 또하나가 "개" 였습니다. 경산과 왜관에 있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확실히 이 두가지는 경상도가 최고였습니다.



충청도의 여름별미 대학찰옥수수 나올 때 되었지요?
번개님
진짜 좋겠네요
울마누라는 지혼자 맛난거 쳐묵고 다녀요...ㅎ
와아아아~천엽 죽이는데 ㅎㅎ
진짜루~속 터지네유!

안그래도 배고파 환장 할 시간입니다

자정이 가까워 옵니다 ㅠ
하나는 갑오징어같어요!

하나같이 이슬이를부르는

안주네요! 쩝!
ㅋㅋ그저웃찌요 뭐라말할수도업꼬 뽀붕선배님 저두알것같아요
언제 술상봐 놓으셧데요ᆞᆢ
자다 깻는데 한잔 맛나게 먹어봅니다~~
답례로 아주 야한밤 되세유~~~^~~~^
정말 맛있는건 사실입니다.
꿀꺽!
허지만 여름엔 음식 조심해서 드셔야합니다.
꼭꼭 씹어서요"""""'.많이 드셔유.
맛있게 드시고 열심히 힘쓰셔요^^

가정화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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