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국민학교 저학년 시절 ㅎ
달려라 마루치 날아라 아라치
마루치 아라치 태권동자 마루치
승리에 주먹에 파란해골13호 납짝코가 돼었네...ㅎㅎ
그때 제 별명이 파란해골13호 였습니다 ㅋㅋ
빼작 마르고 머리통은 작아서 ㅎㅎ지금 생각하면 정말 해골같았습니다
그때 저 별명이 그렇게 싫어서
친구놈들 불러서
학교앞 문방구에서 파는
연탄불 쫀드기 ㅎㅎ하나씩 돌리며 별명을 바꿔달라 했지요
마루치로 바꿔달라고 ㅋㅋ
친구놈들 제 별명을 바꿔주기로 그날 합의 했습니다 ㅎㅎㅎ
마루치가 아니라 미루치로 ㅎㅎ
어제 그놈들 만나서 대포 한잔 하면서
지난 ..그옛날 이야기를 했지요
참 순수한 어린시절 이었습니다
지금은 ~~에휴~
ㅎㅎ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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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유는 기억이 안나유ㅎ
아...그 시절 ㅎㅎㅎ
'파란해골 13호 ''미루치' ---
저는 40대 이후로 '보라돌이'라 부르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 고딩때는 특공대장 이었습니다.
특 : 특별히
공 : 공부도 못하는게
대 : x가리만
장 : 장독 만 하다 .
친구들 사이에서
어렸을때 부터, 지금까지 쭈욱 ~일관되게
이름대신 훈남! 으로, 불리워서
친구들은 지금도 두달이 이름이
훈남인줄 안다는... ^^;
대단하신 두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