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시 텐트에서 주무시다가 "가위눌림" 경험 있으신 분?? 며칠전 텐트에서 자는데 가위눌림에 깨고싶어도 깨질않고 검은 그림자가 낚시 장비를 걷어가는데 고함치면 도망갈꺼 같은데 몸이 완전 마비.ㅠ 식은 땀이 쫙~ 나는데 누군가 나를 좀 깨워줬으면 하는 애절함이.. 가위가 꿈인지? 기가약한지? 터가 센곳인지? 고함치려해도 입에선 새끼 고양이 소리만 나오고...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수면 마비상태라고 부른데요.
이유는 주로, 건강상태와 직결되는 문제들이지요.
피로누적, 스트레스 누적, 수면부족, 공포를 잘느끼는 분들,
그리고 건강상의 이유로 몸이 허 한분들에게 나타난데요.
저도 그런적이 있어 의료 상담 받을때 선생님께 들었어요.
답이 됐나 모르겠네요? 좋은 음식좀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자리탓도 좀 있는 것 같고요.
술을 많이 마셨거나, 피곤한 날 낚시를 하거나, 잠자리가 편치 못하면 매년 서너번 정도는 눌리는 것 같습니다.
이젠 물가라 그렇겠거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몸이 허약해지면 그러는듯 합니다
미신은 좀 아닌듯 ^^
출조해 밖에서 자면 일초가 아까워 꿈도 안꾼다는~^-^"
그냥 이건 꿈이다 하고 그냥 잡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