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으로 소풍 나왔습니다.
근 오륙년만에 와봤는데 붕어가 남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가끔 허리급 붕어도 나오던 곳인데...
화성 어섬 주변 둠벙입니다.

차에서 2미터 포인트에 자릴 잡았습니다.
고기가 안나온다는 이야기지요.,^^

팔팔하게 젊은지라 팔대를 편성하였지요..^^

자게방 공식 낚시 꼴꼴등(깜돈님 하고 쌍벽을 이룸) 쏠라님과 함께 합니다.
역시 차에서 2미터에 대를 폈습니다.
역시 꼬기 못잡는 사람들 특징이지요.
욱십대 노인이 다 된지라 육대를 폈답니다...ㅋ

두사람 자리 주변으로만 수거 했습니다.
남은 공가에 내 쓰레기 가져갈 공간만 남겨두고..
너무 많아 돌아다닐 엄두가 안납니다.
보면 눈쌀만 찌푸려 지네요...ㅡ.,ㅡ

캬~~~
자게방 테러수준의 큰 꼬기가 나오는군요...ㅋ
저 큰 꼬기가 찌 몸통을 찍고 동동 거리네요..
오늘 하루도 험난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보아하니 쏠라님 저녁이나 먹여놓고 대접어 집에 가야할 날인것 같습니다....ㅡ.,ㅡ
즐거운날 되세요^^
꽝의 지름길이죠~
그래도 나들이가셨는데 3치 10마리만하셔요^^
꼬기 나올 텐데요 ..
두분이서 오붓하게
좋은시간 보내세요 ~~
저도 어느 풍광 좋은 곳에서
자리 했습니다.
낚시가구싶네요~~
님도 헤딩하세효^^
규민빠님
좋은곳에서 좋은분들과 손맛 많이 보세요.
붕어대물낚시님.
분위기만 좋고 붕어가 부들밭에서 안나오고 약 올리고 있습니다.
부들속에서만 첨벙거리네요..
이박사님.
정답!
근데 입질 잘해요?
대하드시러 가셨군낭...ㅋ
. .
규민빠님은..워쩐일로 똘캉을 벗어나셨군요..
납자루만 나오더니 해지고 나니 조용합니다.
대물이 움직일려나 봅니다..^^
수달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초율님.
여긴 참게도 없나 봅니다.
잔챙이만 성화를 부립니다.
애기붕어도 좋아요 ~` 귀엽네요 ㅋ
큰 꼬기 많이잡으면 더더욱 좋지만
못잡아도 그냥 저련 여유가 좋은거같네요 ~~
언제든 무엇이든 붕애욕심보단 펼처놓고 쉬면서
만족하는 낚시가 되길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