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정취속에 취하면서 집사람과 짬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집사람과 동행낚시를 하려면 노지 낚시 보다는 유료 낚시터를 자주 이용해야 합니다.
집사람 왈, 가을엔 독이 오른 흉악하고 나쁜(?) 뱀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료 낚시터는 바닥이 깨끗한 잔교도 있고 깨끗한 거품화장실도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 세상에서 단 2개 밖에 없는 2단 받침틀입니다.
무게는 조금 나가지만 사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청수, 대륙, 스마트상사 3개 업체제품으로 개조 제작한 받침틀입니다.
4단과 6단도 있습니다.
집사람이 앉아서 채비를 수거하여 앉아서 캐스팅도 하고,
채비를 안착을 시키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폼 잡고 있는 자연자연.
챔 질 직전의 자연자연.
10월 16일 평일이라서 낚시터를 우리 부부가 전세 낸 것 같습니다.
늦은 오후로 접어들면서 몇 분이 들어오시더군요.
한 낮 동안 즐거웠습니다.
유료 낚시터라서 조과는 생략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촐한 조행기이기 때문에 이곳에 올린 점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멋지시구요
은퇴이후를 즐기시는 넉넉한 여유가 부럽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사모님 채비정렬하시는 모습이 수준급이시네요 ㅋ
자연자연님께서도 멋지시구요.
두 분 함께한 모습이 보기가 좋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모님께서는 레드깔맞춤으로
패셔너블 하시고
자연님께서는 풍기는 포스가 남다르십니다
가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두분,오래도록 행복하세요~*
안녕하시지요?.
두 분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이십니다.
두 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부러워요
가을 향기의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월님께 감사드립니다.
짧은 가을,
오는가 하면, 말없이 사라져 가는 것이 가을 인듯합니다.
무지개 빛 가을,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오색 단풍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십시오.
그리고,
이후에 다녀가시는 월님께도 미리 인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반가워 글로나마 인사올립니다
선배님 낚시하시는 모습 처음 접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사모님과 두분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근데 선배님 혹시 가을 타십니까?
글에서 묻어나오네요 ㅎㅎ
부럽기도 하구요. 늘 건강 하십시오
잘보고 갑니다~
오늘은 바람도 마니불고 겨울 갔습니다^^
그여유있는모습이 아름답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난 글속에서 느낀데로
꼬장한 분인줄 알았는데 즐낙하이소
사모님 레드빛사모님 멎있는 자연님 너무잘어울립니다
부럽부럽~^^
취미를 함께 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 답습니다
아주 아주 많이요!!!!!
건강하시구 무탈하시쥬.
저도 집사람 낚시부터 가르쳐야겠네요...ㅋㅋ
마님 황제낚시 할 땐 채반 대도 못퍈답니다 시중드느라
분위기 자체가틀립니다,
절 보고 한 번이라도 낚시를 해 보았느냐고 물으신 월님이 계신 이유에서 입니다.
예전에 저는 유료낚시터는 기피하고 노지 낚시만 다녔습니다.
지금도 저 혼자 독조 할 때와 조우들과 동출 할 때는 노지를 다니고 있습니다만,
이제, 환갑을 훌쩍 넘은 나이가 되다 보니, 집사람과 함께 취미를 공유하며,
여생에 남은 시간을 늘 함께 하고픈 욕심에서 집사람이 선호하는 유료낚시터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집사람과 함께하는 낚시로 인생의 작은 낙의 일부를 즐기고 있습니다.
집사람과 취미를 함께하다 보니 낚시에 관해서 만큼은 집사람 이해심이 남다릅니다.
FS채널과 F채널을 함께 시청을 하면서 때론 낚시에 대한 얘기를 장시간 나누기도 합니다.
이제는 집사람이 민물 프로낚시인을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답니다.
여러 월님께서도 낚시를 부부가 함께하는 취미로 만들어 보십시오.
노후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많은 월님께서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좋은 마무리 하십시오.
두분께서 함께 많은 노력과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부럽습니다. ^^
사모님께 빨간색이 아주 잘어울린다고 꼭"전해주십시요.
그리고 피부가 백옥같고 아주 미인 이라고도 전해주시구요.ㅎㅎ
나도 나이 먹어서 꼭 낚시는 마눌과 함께 즐기고싶은데.
영~물가 나들이는 취미가 없다네요.
마눌은 애주가라 소주를 좋아합니다.ㅋ
자연자연님 풍요로운 부부간에 물가나들이가 참 보기가 좋습니다.
두분 오래오래 건강 하십시요~^)^*
지금처럼 부부가 함께, 같은 취미를 갖기 까지는 집사람의 이해와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빼빼로님,
과분한 칭찬에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부부금실과 부자간의 정리와 의리라면 빼빼로님 가족이 으뜸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부가 같이 취미생활을 하시는기...
내깔치는 낚시가자면 뒤도 안졸아보고 도망가는데....
두분 모습보기 정말 좋아요....
오래 오래 좋은 추억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