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것도 몰랐는데
가을이 성큼 와 버렸습니다.
음흉한 녀석ᆞ
밤낮의 기온 차가
사람을 간사하게 만들지만
설레는 마음은 이미 물가로 내닫습니다.
최근
바쁜 일도 많았지만
자게방에 들어오는 것이 망설여졌습니다.
잘잘못을 따질 깜냥은 되지 못하지만
두 가지 생각을 스스로에게 했습니다.
초심(初心)
‘월척’에 들어 온 이유가
‘낚시’와 ‘사람에 대한 그리움’ 이라면
우린 지금 혹시
거기서 많이 벗어나 있는 것 아닌 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솔직히 저부터도 건방이 늘었음을 반성합니다.
제가 행하는 모든 글과 말이
행여 저를 아는 사람 또는 모르는 분께도
아픔으로 다가가지 않게끔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배려((配慮)
혹여 때때로 서릿발 같은 충고나
‘다름’에서 오는 다툼도 있겠지만
그 밑바닥에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강처럼 흘렀으면 합니다.
내 글과 말이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지만
최소한 상처받는 사람은 없도록
두고두고 되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원문과 댓글 때문에 불편해하셨을 모든 분께
앞으로는 더 주의하고 경계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런 곳에서 에헤라디여
밤드리 노닐다가
이런 아침을 맞고 싶습니다ᆞᆞ



가을붕어의 향연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겠지요.
좋은 한 주 되시고
소풍도 잡는 사짜 한 마리 정도는 수확하는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출석합니다.
특히나 꽝군의 아침은ㅋㅋ
자게방에서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ㅡ
월말 마무리 잘하십시요.
부지런한 림자옵퐈!
삼천만 땡겨주삼.
며칠전만 해도 죽을것 같은 폭염이 서늘한 가을 냄새를 맡게 하네요
좋은날 필연 처럼 또 만나기를 바랍니다
기다리십쇼.
사짜 두어바리 잡아
식구들대로 보신시켜 드리겠습니다.
까이꺼-
보일러를 켜야할듯 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오랫만에 문안여쭙게 되네요.
좋은계절 맞으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한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상처에는 덧나지 않는 후시딘을 바르면~~^^
접어야 되나 고민 해 봅니다.
일단 오늘 구경하러 가 보겠습니다.
언제 구경이나 할련지 ....
좋은 한주 되세요
더운 계절 잘 견디셨군요.
한동안 떠나 있으려 했는데 잘 안되는군요.
글이나 말로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음을 알면서도
그걸 참지 못합니다.
이노무 손가락이 조루인 모양입니다.
하늘 한 번씩 보는 여유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제 안더우니까,,,괜찮겠지요.
그나저나 낚시가구 싶어요,,,어휴.
지난 주 벌초는 잘 하셨습니까?
뭐 흘리고 온 건 없으신지...
움직이시는 걸음마다 염려가 산더미입니다.^^
가르쳐 드릴 게 천지삐까리인데
얼른 마감하고 뵙겠습니다.
주우운님!
고디로 전업 하셨다는 이야기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국이 고디국입니다.
다른 양념 일절 없이
마늘과 청량고추에 호박잎 부벼 넣으면--캬--
시간되면 붕어도 잡으시기 바랍니다.
자주좀 오셔서 잼난 일들 좀 이야기 해줘유~~
사짜잡은 이야기 빼구유~ 아셨쮸?
주옥같은 꽝치는 이야기들 있잖아유~~~부탁해유~~~^_________________^
늘 한결같은 조황 소식 잘 듣고 있습니다. ㅎㅎ
올 해에는 조황으로
심한 가을앓이를 하고 싶습니다.
좋은 곳 소개 좀 해 주이소.
가산동 싹쓸이 소풍
소풍나라님!
가진 거라곤
얼굴과 사짜 뿐!
뜬금없이 메밀꽃이 보고 싶어지네요.^^
지나고 보면 아픔도 추억이라지만
좀 덜 야몰딱지게 아픈 추억이면 좋겠지요, 추억은 나만의 것이니까...
그러고 보니 한땐 이 노래를 무척 즐겼던 시절이 있었군요, 나에게도... ^
통기타 둘러메고 이산으로 꾀꼴 ♪ 저산에서 꾀꼴~
노랠 못하니 꾀꼬리 소린 아니고 ㅎㅎ
출석부 흔적 남깁미데이~^^
언제 삐뚤어질런지 ㅠ
먼데서 출석해보아요
건강하셔유 소풍님 ^^
타인에 대한 배려 좋은 말이지요
하지만,
분란의 중심에 서지 않으려 하는 외면(外面)과는 구분되어야겠지요
홀로 남겨질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자게방에서 글 줄이라도 쓰려면 눈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말던
입 닫고 귀 막고 눈 감아야 하는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도구로 배려(配慮)라는 단어가 사용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추억이 아름다워도 뒤돌아보지 않기
그리워하지 않기
좋은 날만 가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제작자 선배님!
바람은 늘 불고 있는데
서늘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사람이 참 간사합니다.^^
통기타를 둘러 맨 선배님 상상하니
보릿대 모자의 '목동' 생각이 났습니다.
기타 한 번 꺼내 보셨으면 합니다. ^^
폰자 선배님!
아직도 그곳은 더위가 계속이겠지요.
지난 주 중국 심천에서 손님들이 왔었습니다.
바나나 열리는 곳에서 온 분들이
한국이 더 덥다 하시더군요.
물론 갈 즈음엔 추워했고요.
가신 지 1년하고도 두어달이 더 되었지요?
건강 챙기시고 돈 마이 벌어 오십시오.^^
바람같이 한 번 다녀 가셨으면 합니다.
탈~~탈~~~~~탈~~~~~~~~
왕!!!왕!!!!!~~~~와아아앙!!!!!!!!~~~~~~~~~~
쫘롸롸롸롸!!!!!!!!~~~~~~~~~~
풀들을 다이 시키고 오니.....
간만에 정다운 동지님께서
출석을 부르시는군요.
씸차게~~~~외쳐봅니다.
출쒝!!!!!!!!!!!!
제주 여행은 잘 다녀오셨습니까?
요즘 자영업이 참 많이 힘이 드시죠.
저도 이것저것 해 보지만 많이 어렵습니다.
어서 경기도 좋아지고 해서
마눌 속옷도 메이커로 사 주고 싶고
직원들 월급도 팍팍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힘 내입시더. 빠샤!
달구동지!
천렵의 결과물이 훌륭했습니다.
어찌하다보니 올 여름엔 천렵도 못해보고 지나가는군요.
그립습니다.
족대에 들어오는 피라미,쉬리,
손아귀에서 꿈틀하는 모래무지와 망태(구구리)
물 속에서 은밀히 행하던
방뇨의 쾌감까지도 --
여름이 가는군요.
4짜이야기 하지마십시요!
배아픕니다!ㅋㅋㅋ
오래 전 어떤 처자가 제 곁을 떠났습니다.
부실하다는 이유로--
그녀에게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가고 싶은 데로 가되 너무 멀리 가 있지 마라'
'둘 중에 하나가 부르면 들리는 곳 까지만 가 있어라'
은둔과 외로움을 집요하게 탐하는 성격상
홀로 남겨짐에 대한 두려움은 남의 이야기이고
사방팔방 튀는 오지랖으로 보건데
외면도 결코 아닙니다.
다만 여기 있는 자리에서 제 역활은 무엇인지
행함의 시기와 명분이 분명한 지에 대해서는
늘 회의합니다.
행여
' 눈 떠보니 이웃집'은 안되어야 겠기에 --
불콰한 얼굴로 꽁지머리 용안 사진을 올리셨던
겁나 용감했던 어느 선배님은
늘 제 가슴에 있습니다.
가을 하늘이 참 곱습니다.
한 마리 추가요.^^
사짜 말고 닭!
모든걸 알면 재미없죠!!
때로는 시끌 번쩍도!!!
아파하시는 소풍님을 보게 된다면....
소풍님 가슴속에 계신 그분이라면....
소풍님 가슴속에 있는 자신을 지우기를 진정으로 바라실 겁니다
가을 하늘은 왜 이리 쓸데없이 고운지.....
추억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뒤돌아보지 않기
그리워하지 않기
그분이 아파하는 소풍님에게 해 드릴 수 있는 배려라 생각하고 그분을 알던 분들한테도 당신이 받고 싶어하는 배려일 것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마음 속 처자는
잘 간수하시고. .
명절연휴에 오짜나 잡으러 가렵니다.
만약
제가 오짜를 잡고 사진을 올리면
자게방님들의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 게
되겠죠?
너무 어렵게 살지 맙시다.
그저 님 마음가는대로 사시면 됩니다.
좋은말씀이십니다.
그늘에서 점퍼의 깃을올리고 악몽같은 엇그제를 추억해보며 또 헤벌레~~ㅋ
4짜는 없는인연이고 2짜라도 간혹 만날수 있다면 행복한 오늘입니다.
순간순간 자게방의 잔 재미에 텀부덩거리고 싶었나 봅니다.
낚시대 펴 본지가 가물가물 합니다.
맑은 하늘과 조석의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물가에 비린내를 맏고 싶어 집니다.
늦은 출첵 합니다.
좋은말씀입니다 ^^
식사 하셔야지요.^^
지난 번 일은 둘 만의 비밀로--
얼굴과 조황을 드러내지 않음은
자게방 분들에 대한
제 작은 배려와 은총임을-- 후후
이번 주 지나면 조금은 한가해질 듯 합니다.
가을걷이 하입시더.
효천 선배님!
출장은 잘 다녀오셨습니까?
그 처자..
세월이 한 참 흐른 뒤 만나 소중한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근 10년째
보험을 들고 있습니다.
20년 만기니 앞으로도 10년 남았네요.
맛 난 점심 드십시오.
한가하십니까?
저도 무지 한가합니다ㅋ
이십 수년 만에 답을 얻습니다, 비가 오래토록 내렸다는 군요.
방을 어지렵혀 미안합니다 소풍 님
점심은 드셨는지요....
가끔 하늘을 쳐다 봅니다...
무더운 여름날씨가 언제 그랬나
하듯이 서늘한 바람이 불어 주네요......
이젠 가을이 오는 가 봅니다.....^^
식사는 하셨는지요?
대명이 참 좋습니다.
안단테----
늘 모데라토로 살고 싶은 데
인생 자체가 알레그로요 자진모리입니다.
심지어 밤에도--
튼실한 녀석한 마리쯤은
올 가을엔 꼭 손아귀에 쥐어보시기 바랍니다.
리택시 선배님!
아프고 바쁘고 힘들고--
무통의 변명을 해 봅니다.
언제 어느때고 보여주시는
선배님의 여유와 달관이 아득하기만 합니다.
가을 물가가 부릅니다. ^^
향수님!
요즘도 짬낚 많이 다니시겠지요?
초심과 배려---
글만 그렇지 발뒷꿈치도 못따라 갑니다.
그래도 계속 돌아는 볼 생각입니다.
위의 리택시 선배님이 좋아하시는 가재의 뒷걸음질을
배워 볼 요량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소.
멀지 않은곳에서 이가을을 같이 바라볼수 있음 ᆢ
올만에 들으니 넘 좋습니다 LP처럼 한번씩 튀기도 하구요 ^^
출첵~~~~
늘 대명을 접하며 제 이름 앞 성을 떠올립니다.
본이 '연안'이거든요. ㅎㅎ
올 해 조황은 어떠셨는지요?
가차이 계시면 엄청난 도움이 되었을텐데
거리가 아수비입니다.
알곡 같은 조황 만나는 계절 되시기바랍니다.
또 한마리 추가요.
사짜 말고 달구로--
흑백붕어님!
가을입니다.
그 무더운 여름에도 올린 거대붕어.
식탐 왕성한 가을이 되었다 생각하니
제 스스로 생각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돗달아라 돛달아라 ^^
방을 어지럽힌다는 말씀이 왠 말입니까? ^^
뭐 또 조금 어지럽히면 어떻습니까?
천지사방이 빗자루에 쓰레받기인데---
쉬엄쉬엄 다시 쓸고 닦으면 되지요.^^
##############################
하늘에는 비
땅 위엔 빗물
내리는 비를
그릇이 담는다.
빗물이 넘친다.
그때는
그땐 어찌 하려나.
내리는 비가 그만 내릴까
넘치는 그릇을 바꾸어야 될까
에필로그>
조졌다.
그릇이 깨졌다.
좀 거만해지셔도 다들 이해하시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풍님의 4짜조사등극에
시기심에 출조때마다 자라만 잡는 그분을 위한 배려도
쫌 필요할거 같긴 합니다만..^^
붕애는가라님.
저에겐 '일상'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기적' 일수도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여,
그 이후 잡은 4짜 16마리는
입도 벙긋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아비를 아비라 못부르고 사짜를 사짜라 못 부르는 맘
통촉하소서!
사짜가 혹!
키워서 잡은건 아니시쥬?
나중에 랜딩하는법 갈차드리겠습니다.
부끄러워 하지마십시요ㅡ
오타
이 지긋지긋한 어복!
경박단소(輕薄短小)란 말이
거시기를 일컫는 말이라 오해했던 적이 있습니다.
천방지축(天方地軸)이
사람의 성씨라 알았던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젠 그 말의 뜻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스치는 숱한 사람들이 어찌 다
같은 마음이겠습니까?
때론 침묵과 관조가
더 큰 서릿발임을 알 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죽비를 가슴 깊숙한 곳에 짱박아 두셨으면 합니다.
과한 휘두름에 행여 있을 자해를 저어하는
후배의 마음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바라옵건데
노여움을 거두소서.
피폐해질 수도 있는
그 사명감이란 것에서 벗어나
부디 평화로워지소서.
너무 멀리 가 있지 말기를....
둘 중에 하나가 부르면 들리는 곳 까지만 가 있기를 바라던 이를 骨斬肉斷의 마음으로 돌아오게 한 걸까요?
눈 떠보니 이웃집'은 안되어야 겠기에
행함의 시기와 명분이 분명한 지에 대해서 늘 고민하시는 마음 존중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최소한 그자들이 착각(?)하게 해서는 안되었겠지요
최소한 그자들이 착각에 빠져들게 해서는 안되었겠지요
君子報仇 十年不晩
'사드' 문제로 인하여
8월 휴가도 못 떠나고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네들이 하는 무서운 말을 오늘 또 듣게 됩니다.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않다.(君子報仇, 十年不晩)"
바람의검심님!
염려하는 어느 선배님이 전해 달라는 말씀으로
제 마음을 대신 할까 합니다.
" 행함에 있어, 가까운 사람들의 곤궁한 마음을 헤아려달라."
" 행함에 있어, 그 가치를 정확히 먼저 파악해달라"
바람의검심님!
어슬퍼지만 보름 정도를 고민하다가
마음을 표현해 봅니다.
무례는 용서하시고 충정은 혜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갈이라 긍가???
퇴근 후 짬낚이라도 떠날요량으로
이른 저녁을 먹었더랬죠ᆞ
늘 함께 하던 반주도 물가에서 하리라
미뤄두고 ᆢ
근데 말입니다
언제 잠든지도 모르겠고
꿈속에서 사짜 오짜 다잡고
이제 막 깼습니다ᆞᆞ
어찌하오리까
허탈한 새벽입니다ᆞ
초심과 배려!
깊이 새겨두고 한번씩 닦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가을 날 맞이하시길ᆢ
벌초 하신다고 고생하셨지요?
저는 이번 주 검무를 출 것 같습니다.
사짜는----- 음-----
사짜가 제게 온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결론을 내봅니다.
얼굴 때문이였습니다.
일 하실 때 늘 몸을 챙기시고
절대 무리는 마시기 바랍니다.
풍류 선배님!
별 고 없으셨는지요?
가을앓이가 시작되나 봅니다.
허허롭다란 표현이 어쩌면 제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문득 돌아보면 왜 이리 허무한지요.
그래도
만남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는것이
저를 지탱해주는 힘이 되더군요.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세꼬시' 의 앙상블이 그립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십시오.
연락 드리겠습니다.
역전의 용사 찌불삼매경님!
저도 어제 잠을 설쳤습니다.
수지를 팔베게 해 주고 있는데
문밖에서 어떤 여인네가 질투를 하더군요.
설현이라고--
새벽잠이 자꾸 없어집니다.
아직 아침은 멀었는데 말입니다.
바람같이 한 번 만나입시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