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머뭇머뭇 거려
올핸 그냥 건너 뛰는가 싶더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니
반갑게 얼굴을 보여주네요.
![가을꽃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https://cdn.wolchuck.co.kr/data/thumb/freebd/970px_thumb_4db8f909-7635-4376-9ac6-828cf0ab54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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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혀에 붉은색을 머금고 있는 소엽풍란 홍설입니다.
내손에 들어와 신아도 만들어 화분도 나누고 해마다 꽂을 보여주는 예쁜아이입니다.
이제 한개체가 더 꽃을 보여주면올해 꽃은 마무리를 할것 같네요.
진황제! 입양한지 오래된건데 한번도 꽃을 보여주지 않던 녀석이 꽃대를 올려 다음주쯤 얼굴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어떤모습으로 올지 기대가 큽니다.^^
꽃향이 고운 가을날 저녁입니다.
가족과 풍요로운 저녁 함께 하시고 행복한 꿈 꾸세요.^^
난의 향기가 보이는듯 하네요
감상 잘했습니다.
난향에 취하면안되는데 흠
풍란이 더 예쁘죠. 향은 더 곱고요.
그래서 풍란을 키웁니다.^^
실바람님
저녁시간에 그윽한 향이 참 좋습니다.
붕춤님
꽃피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
또다시님
진황제는 노란색으로 핀다는데 실물로 보진 못했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무실에서 난꽃을 자주 보게 되지요.
저는 뭐 키우는건 정말 못하는데...
잘키우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 싶습니다^^
어인님은 미래의 동량이 될 어여쁜 다섯 따님을 잘 양육하시니 님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