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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냄새

남들과 어떻게든 다르게 산다는게, 멋이고 낭만이고 행복인줄 알았던 지독한 egoism. 그 남들속에 그저 나도 있다는걸 깨우치는데, 반백년 하고도 몇년의 세월이 더 걸릴줄이야.... 바람이 바뀐걸 어제 오늘 부쩍 느낍니다. 오메....가을인가베!!
가을냄새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나도 남들처럼 꽝?도 치고 그래봐야지...

꽝은 아무나치는게 아니에요
무탈하시죠 선배님
쉬는날에 눈이 더 일찍 떠지는건, 청춘의 빼박 증거일 것이라는....
늙었다는. .ㅎ


나이 듦 만큼 너그럽고 여유롭게
아날로그로 살아 봅시다.

건강 잘 챙기시고. .
확실히 노땅들께옵서
가을을 느끼시눈군요!!
이몸 가을냄새맡으로 가야되겠쥬 ?
절주로 늘 건강하세요 ^^
오뎅신공을 펼쳐보세요.
부산어묵 입니다^.^
역쉬 나이들어서 일찍 깨는겁니당ᆢㅋㅋ

선선하니 꽝치러 함 가야죵 ㅎ
조석으로 가을냄새가 납니다.


목소리 함 듣는다는것이 이래저래 `핑게를 만들게 됩니다.
여름 잘 견뎌 냈군요!

함 봐야 하는디.....
가을이가 냄새가 난다꼬요?

목욕좀 시키까요? ㅎㅎ

남자는 가을이지 말입니다~~~^^
에고이즘 이란?
에고허리야? 할 연세의....아..아임니다..
어떠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까 반백년이상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인데 아직도 평범해 보이지는 않네요
세살 손녀가 말을 안들어서

아......세상 만만치 않음을 알았네요

알고보면 내마음대로 되는기 없더란
저 개구리 누가 임신 시켰을까? 그것이 알고싶다!
위에 산골님! 아직 제대로 말도 못하는 세살짜리 손녀에게 KO되셨다니 쯥~! 갸가 공포에 여섯살이 되믄 그 쫑알거림에 우째 견딜라꼬요.
얼릉 어디 조용한 요양원 특실이나 항개 알아보시지요.^^

그아래 붕춤님!
붕어와 춤추시다 술김에 잠시 외도하신 듯.....왜 그래셨어욧~~~ㅠ
영어영감 오랫만에 왔구려 난 특실보다 영감집에 기숙 할려오

올해장어즙좀 내려 놓어소 기력이 딸려서 당체 심이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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