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군대가 한 마을을 포위했습니다.
적군의 장수는 마을을 향하여 소리쳤습니다.
"남자들은 모조리 우리의 노예로 삼을 것이다.
그러나 여자들은 특별히 풀어 줄 것이니
이 마을을 속히 떠나되 인정을 베풀어
그대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보물 한 개씩만 지니고 나가도록 허락한다."
그래서 그 마을의 여자들은
모두가 금반지며, 목걸이며,
은수저 등을 들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한 여인이
커다란 보따리 하나를 질질 끌고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검문하던 자가 수상히 여겨
보따리를 헤쳐 보니
웬 남자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건 누군가?"
여인은 대답했습니다.
"제 남편입니다."
"왜 그대는 명령을 어기는가? 둘 다 죽고 싶은가?"
적의 장수가 위협을 가하자
여인은 간절하게 대답했습니다.
"제게 가장 소중한 보물은 제 남편입니다.
명령대로 내게 가장 소중한 보물을
하나 지니고 나가는 것이니 보내 주십시오"
적군의 장수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여인의 지혜와 사랑에 감동하여
남편을 데리고 나가도록 허락했습니다
낚시꾼의 마눌님들은 현명한 부인이라고 믿고 싶은 1인...
좋은하루되시기를.....
가장 소중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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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소중한 것이라~?......
그러나,언제 돌변할지 모릅니다.....ㅠ.ㅠ
현명한 부인이길 빌어봅니다...
갑자기 씁쓸해지는건 왜인지..
성아님은 걍 버리고 갈것 가타요 ㅋㅋ
개진 도진 아닝가여?
낚시꾼이 아닐겁니다..^^
나는 싸갈수 있는데~~~~~~~~~~~~~
나는 이미 버려졌으니까 상관없는데
버려질것 같은 사람이 더 불쌍하지 않을까나요 ㅋㅋ
무거워서...
버려졌습니다요 ㅠㅠ
월척님들 쪼개 고생 하세요 마눌님분께! ... 나중 병간 받으려면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