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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이란 엄청난 무게감..

안녕하세요~자게 눈팅족 육식공룡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할데도 없고해서 글까지 쓰게 되네요~ 얼마전 처음 올린 습작조행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6월에 결혼했습니다..ㅎㅎ 나이는 올해 31살..82년 개띠...여기 자게에서는 거의 막둥이 수준이죠..^^ 뭐 아무튼 대학졸업하고 입사한 회사에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일했습니다~건설쪽이라 주말도 없이..ㅠㅠ 기계설비,소방설비 전문건설회사로 전국50위권의 회사였죠~ 그렇게 탄탄하고 문제없던회사가 작년 5월부터 건설업체들의 부도에 좀 힘들어졌다가 어제 최종부도가 났습니다..ㅠㅠ 오늘 오전에 잠깐출근해서 건설사에 인수인계해주고 집에와서 있는데... 참.....마음이 답답하고 이상하네여.. 와이프는 그렇게 좋아하는 낚시나 시컷가라고 하는데.. 나름데로 가장인데..실직해서 팔자좋게 낚시댕기기도 뭐하고..ㅎㅎ 솔찍히 담주쯤에 노동부가서 실업급여 신청하면 7일에서 10일정도 갈려고 하고는 있는데..ㅎ 홀몸이었을때랑은 전혀다른 무게감과 부담감이 온몸을 짓누르는게 느껴집니다..ㅠㅠ 선배님들이 다 겪어오신 일이라고 생각하니 존경심이랄까...그런게 막 생기고 그렇습니다~ 어차피 벌어진 상황이니 재도약을 위한 준비기간이라 보고 얼음이 얼기전 낚시다니면서 푹~~~쉬고~얼음이 얼면 못했던 자격증 공부도 해야겠습니다~ 이글을 보는 모든 선배님들은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뜬금없는 눈팅족의 답답한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오랜만에 뵙습니다 종친님^^

쉬셔도 마음이 참 불편하시겠습니다

가장이란 무게가 그렇습니다

곧 다른 일자리가 생기겠지요

그때까지 이왕에 쉬시는거 마음편하게 쉬십시요^^
요즘....건설경기 하락으로인하여 많은 건설사가 도산되는걸 봅니다
아직 젊은 나이 이시니 힘내시고 스펙도 쌓아가면서 대비 해보세요

글처럼 낚시도 다니며 몸도 마음도 추스리고 또 다가올 미래에 좋은 경험으로 이겨가시길 빕니다
맘이찡하네요 쉬면서 준비잘하세요
저두 제작년에ᆞ그리고 올해초 회사그만두고 쉬었습니다ᆞ애들은 짐 4학년ᆞ2학년인데ᆢ몇개월 놀다보니 와이프한테도 미안해서 한 잔하며 이런저런 얘기했습니다ᆞ어떻게 일자리 구하란 얘기도 않느냐고?그랬더니 와이프 왈ᆢ믿는답니다ᆞ그동안 눈치보며 했던 낚시 실컷하고ᆞ바람 쐬고 하라고ᆢ와이프 속은 타들어갔겠지만 눈뜨면 낚시비와 밥값,술값 주더군요ᆢ넉넉한 형편도 아닌거 뻔히 아는데ᆢ또 길어졌네요ᆞ육식공룡님 힘 내시구요 오래 살아온건 아니지만 살다보면 누구나 넘어져 힘들때 있습니다ᆢ잡생각 버리시고 물가에 앉아 보십시요ᆢ답이 보일겁니다ᆢ화이팅하세요^^가족들이 있잖아요ᆢ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조만간 지금의 아픔이
전화위복이 되어서 하시는 모든일이
술술 풀려나가시길 기원드립니다.

슬기롭고 현명하신 부인께 더욱
사랑을 드리십시요.
먼저 위로말씀을 전합니다

기한을 정해놓고서 쉴때는 편히쉬세요
그래야 바라보는 가족도 편하답니다
훗날 스타트라인에 서셨을때의 님의 모습은...
원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잠시의 휴식기를 위하여 파이팅입니다^^
둘째가 막 태어나기전...
6개월정도 실업자 신세로 지낸적이 잇습니다...
지금 육식공룡님 맘이 어떨지..조금 알수있다..생각 합니다...
절대 불안한 맘을 내 비추지 마시고...
또 안달하거나..조급하게 생각하시지마십시요...
새로운 도전을 받아줄곳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천천히 다시 새로운 도전을 천천히 준비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 하시고 언제나 안출 하십시요~~~~~~~~~~~~^^
어떤말씀을 드려야할지...

힘내십시요!!
육식공룡님
위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주셨네요.

한 가지만 더 보태면
쉬는 기간을 정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자격증 공부 계획을 명확하게 정하지 않으면
자칫 나태해 질 수 있습니다.

이번 일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쉴땐 제왕처럼 팍 쉬시고...ㅎㅎ

이왕 안정된 평생 직장이 어려우면 남들이 보긴 좀 안좋아 보이는 일이라도

나중에 독립해 장사나 사업을 할수있는 일도 찾아보세요~

마음 편히 하시고 열심히 살다보면 사랑스런 가족들이 함께하니 뭘 하시던 다 잘 되실겁니다~!^~^
낚시가셔서 에너지 재충전 하시고요 얼른 좋은 직장구하세요
준비한다 생각하시고
푹 쉬십시요
생각은 오래..깊게..
답 나오면 저돌적으로....
시작하면 인생을 거십시요
육식공룡님 오랜만이십니다..

잘계시지요??

가장의어깨가 정말 무겁구나란걸 저역시 뼈저리게 느끼고 산답니다..

예전 첫째놈 임신했을때 회사사정이 정말 어려워 자그마치 7개월반의 월급이 밀린상태였고

와이프가 막달까지 회사를 다녀 그돈으로 먹고산 기억이 납니다..

어찌나 미안하고 속이 상하던지요...지금돌이켜 생각해보면 피식 웃음이 납니다..

공룡님도 2세가 태어날것이고 그렇다면 더욱 어깨가 무거워지실텐데 분명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물가에서 한번뵈야지요..

화이팅합시다..
짠한 마음에 님께 위로에 말씀을 올립니다.

하나에 전진하면서 도약에 발판을 삼으시고 그간 바빠서 못했던 낚시 시원하게 한번 다녀보세요.

제 취업준비도 열심히 해야겠지요.

낚시는 먼 후일 천천히 얼마던지 즐길수가 있습니다.

가장에 책임감이 글에서 나타나고 있으니 큰 걱정은 안합니다만.

말은 그렇게 하셔도 아내분 속으로 속 좀 상할것입니다.

아내에게 힘을 주시고 든든함을 보여주세요~

공룡님~발전에 행운을 기원합니다~
반가버요 육식공룡님!

이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도 어떤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점이 가슴 아픕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 통감 합니다.

낚시도 근심없을때 가야 재미 있더군요. 가셔서 재도약의 밑그림을 그려 보십시오.

반드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지요.

파이팅 하십시오 2세를 위해서요
힘이되고 좋은 말씀 해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더 좋은 날이 곧 오겠죠!!^^

모든 선배님들의 말씀 새겨듣고 얼른 다시 든든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줘야겠지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엔 좀더 즐겁고 명랑한 소식을 들고 찾아뵈겠습니다~^^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힘내세요^^
인생이 매일 따뜻한 봄날만 있겠어요

삶의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열심히 헤쳐나가세요

인생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장터에서만 글로 뵈었는데...

충전의 기회다 생각하세요.

조금 무거워도 이겨내 실 겁니다.

띠 동갑이시네...ㅎㅎ

복날 다 지났는데 힘내세요~~!!!!!
공룡님 통화 반가웠고요.

월요일에 관할 행정기관에 가셔서 꼭 등록하시고요.(늦으면 늦는데로 본인에게 손해가 됩니다.)

가시면 친절하게 알려줄겁니다.


그리고

마음 편하게 푹쉬시고요,~~~~~~

그동안 못다닌 낚시 즐겁게 다니시면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조만간 좋은 일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육식공룡님 우선 힘내시고요.^^
젊음이란 가장 큰 에너지가 있습니다.
저도 중년의 나이에 경제적인 어려움과 말 그대로
가장의 중압감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겨 내야지요.
속상해하며 신경써봐야 속병만 앓고 후회밖에
남질 않습니다.
제 처지에 이런말씀 드리는것도 좀 그렇지만..
함 힘 내십시다.^^
잠시 휴식을 가지는것도 괜찮지만 넘 오랜시간은
아니되고요.^^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부디기운내시길바랍니다. 힘네세요 32살에 아들딸 있습니다. 저역시힘들지만. 언젠간좋은날이오리라믿습니다
힘네세요!~~~

희망의 끈만 있으면 길이 보입니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힘내시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실 수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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