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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흔히 쓰는 실을..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실이  엄청  찔기던데...

그걸로 낚시바늘 매면  어떨가요?

질긴정도로  봐서는 쓰고도 남을거 같네요..


예전에 그걸로 써봤습니다.
나이론 실
지금도 가지고는 있습니다.
물먹어서 찌맟춤도 안되고 찌오름도 안되고
원투는 몰라도 찌낚은 안되겠죠
그린피그님인가,


아이디 다시 확인했음. ㅡ,.ㅡ"
디시 확인한 사람 2
뭔가 병적인 증상이 생긴 거 같습니다
당분간 월척을 끊어야 할지
금새 물먹어서 낚시 못할텐데요.
그걸로 낚시해서
붕어 잡은 내가 이상한건가?

지인분은 노지 잉어 80도 끌어냈는데...
저도 나이론줄 한뼘짜리 감아진거로 한동안 낚시 잘하고 다녔어요
그냥 저냥 똑같아요 잘 잡히고 한참 떡밥낚시할때 목줄 썼습니다
벌써 25년전이네요
당시에는 아무거나 막 쓰던때인지라..
40년 이상 재봉사 사용 중입니다,

별 문제 없습니다, ^^
ㅋ가정용 실은~
그냥 바느질 하실때만...^^
가정용 실과 비슷한 당줄이 목줄로 쓰이는 것으로 볼 때
떡밥낚시용 목줄로는 무방할 것 같습니다.
낚시줄 맬때 어짜피 바늘 달고 부력 맞추니까 부력이 변한다하드라도
낚시터에서 실제 낚시할때와 같은 조건이니 별 영향 없을거 같습니다..
더구나 물의비중은 1이기때문에 실이 물을 먹으나 안먹으나 물속에서의 무게는 같을거라 생각됩니다..
위와같은 이론으로 본다면
결과적으로 일반 바느질 실을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 됩니다
바늘 꼬임이 문제일거라 하시는데
그것은 목줄에 강력본드를 바르면 딱 어키지 않을정도로 세미 빳빳해집니다..
너무 부드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빳빳 하지도 않고 딱 좋습니다..
물에젖으면 부력이 변한다고 하는건 기우 인듯합니다..
그리고 요새 바느질실은 목면이 아니고 화학사이기때문에 물먹는것도 낚시용과 같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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