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믿는사람이면 내두고 오고 난 귀신따위 이긴다 싶으면 겟..
저건 본인도 찝찝하니.
지구대 가져다주고 기한후에 연락오면 쓰시면 될듯합니다.
주인이 알면 점유이탈물 횡령죄인가 걸려서 전과자 됩니다.
누구 가져가라고
두는 겁니다.
꼭 필요하다 생각되면
가져가는 것이 맞습니다.
필요없다 생각하면
뒷 분께 양보.
가신분 고이 좋은데 가시라고 기원해주면 좋죠..^^
그런 노자돈 아닌가요?
청송얼음골 겨울드라이브갓더니
개천가에 사탕큰거한봉지랑 애기들
벙어리장갑이 놓여있길레
누가 사탕도봉지째로 ᆢ
하면서 하나먹을려다
장갑보니 ᆢ삘이 딱오데요 ᆢ
도로놔두고
과자한봉지 더 사다놔두고온거
생각나네요 ᆢ
그 부모는 지금도. 가슴에자식묻고살겟지요..
위에 저건 못들고올거같습니다 ㅎㅎ
주는 이도 받는 이도 이미 정해진 걸...
가져 가신분에게 나쁜게 따라 간다는건 아닙니다
굿 하신분도 좋고(누가 가저 가길 바라며 한거면) 본인은 횡제 해서좋고 귀신 안따라 옵니다 ㅎㅎㅎㅎ
그리생각하시면 답나옵니다
가져가면 찝찝할거 같은데요
그거 가져가면 가져간사람이 노자돈하는거에요 ㅎ
저라면 어찌됬든 재수돈인데 옴붙을일 있습니까?
그자리를 바로 뜹니다.
안좋은일 생길때마다 계속 생각 납니다
"그 돈 때문인가! 하고
죽은 영혼한테 식량과 노자돈을 준거 같은데여
일종의 양밥(양법)이라구 누굴 저주할때도 하고
누가 어떤것들을 못하게 할때도 그러구
그 사람 물건 가지고 하는걸루 압니다.
동전 몇개 떨어져 있으면...그냥 두세요
가끔 500원짜리 십여개 떨어져 있다고 커피 사드시지 말고..
누군가를 보내든..불러서 왔다가든...
그분 노자돈 하시라 드리는거니...
발로 차지도 말고..그냥 아무말 없이...
윗 사진의 돈은 특히 만지지도 마시길...
망자분 저승길 노자돈 같아서 다시 깊숙히 묻어놓고 왔네요~
젊었을때는 모르겠으나, 나이드니 이런생각 저런생각이 많아지네요. ;;
40년전 그땐 1원10원 동전으로 많아들 하는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미신이고 돈 줏어와서 누깔 사탕 사먹은 기억이 있지만 아무일 안생깁니다.
그저 미신이지요~~저라면 줏어와서 지렁이 구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