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장모님을 포함한 성인9명 .초중등3명.외 미취학아동3
가족중 태안에 콘도회원권이있어 태안으로 예정돼있지만
어른들께서 물놀이를 별로 좋아하시지않을듯하고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다보니 아이들과 놀아주다보면 어른들이 소홀해질듯합니다
이번여행의 목적은 칠순앞둔 어른들의 마음을 풀어드리러 가는길이라
어른들위주의 가족대화를 많이할생각입니다
가마솥에 밥해먹고 아궁이에 불지피고 황토찜질방같은데서 고구마꿔먹고
...
시골민박이라도 크게 불편하지않고 요란스럽지않은곳없을까요
어른들께서 연세들어가시니 요즘 부쩍 우울해하신듯해서 맘이 쓰입니다
몸이 불편한곳이많아지시니 우울해지신듯합니다
게다가 자식들은 모두 저희들사느라 부모에게 소홀해지니...
좋은곳 부탁드립니다
가족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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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잘되어 있구요.
가까운 곳에는 온천이 있어서 어르신들께도 좋을것이구요.
특히 문경은 기차레일 자전거, 사격장. 온천, 대하드라마 촬영장등.등이 너무 많거든요.
이쁘게 지어놓은 민박도 만ㅎ이 있구요.
한번쯤은 가도 후회없을것 같아서요.
참고만 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대 가족이 움직이시네요.
어르신을 모시자니 아이들이 걸리고 애들을 생각하자니 어르신께 죄송하고....
제 생각으론 우리나라 콘도나 온천..글쎄요...
다른나라 문화를 체험하실려면은 조심스럽게 경기도 마석의 몽골촌 추천드려봅니다.
몽골의 텐트(겔)에서 숙박및식사도 가능하다 봅니다
몽골 전통의 음식및 문화 체험까지..
그냥 참고만 하세요..
영광에서 마석까지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니니 어르신들을 생각하셔서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전죽어라 낚시만 연관시켜 놀러 다니다 보니 마땅히 추천할만한 곳이 딱히 없네요.
많은 가족이 모여 여행을 간다하니 부럽기도하고 질투도 나고~~~~~~~~~ㅎㅎ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길 되세요
안면도나 영흥도쪽에 가시면 민박하시면서 고기구워드시고
바닷가 산책하시고 그럴수 있습니다.
근처에 낚시터도 (민물/바다 둘다 )있습니다.
( 먹거리는 조개구이나 해산물 식당들이 많이 있고. 영흥도쪽에 수산물 시장비슷하게 큰게 있어요 )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연로하셔서 돌아오실 때 힘들어하시어 만쓰였답니다
요즘 곳곳에 많이 개발 된 가까운 온천 어떠신지..
저도 안면도 한표 던집니다
영광에서 접근성 좋고 숙박 편의시설 잘갖춰 있고 (비수기라 저렴)
일박 후 칠갑산 도립공원 관광 하시고 고로쇠물 요즘 한창이던데
고로쇠백숙 푹 고아서 드리면 분명 좋아하실거 같군요
좋은 효여행 도시길 ...
은둔자님 좋아하실 신생댐 칠갑댐도 있지요
물아주 깨끗하구 상류골안에 고즈녁한 휴양림 있답니다
저라면 휴양림에 숙소 정하고 밤에 짭ㄹ은대 한대 들구 칠갑댐에 쓸쩎 ~
예전엔 수안보가 알아줬지만 요즘은 문경온천이 대세랍니다..
온천수가 중탄산수에다가 거의 황토물 수준이라 처음 보는 사람은 놀란답니다...
공병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철로자전거도 좋구요, 세트장도 괜찮아요, 김용사나 대승사 같은
고 사찰도 있구요, 진남교에 가시면 카트레이싱도 즐기실수 있답니다.
근데 영광에서 점촌 가실려면 좀 힘드실텐데.... 흠...
산이 수려하고 물이 맑은 곳들 가까이 잘 신축된 여관들이 많고요.
또 그 숙박시설 이용 가격이 무척이나 싸더군요.
때묻지 않은 휴양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번에 문경을 추천해드린적 있는데 기억나세요?
저 역시 문경을 추천합니다.
조금 있어야하지만 5월에는 문경에 도자기축제도 하거든요!
다른쪽은 대부분 전기가마로 도자기를 구워내는데
옛날방식으로 장작가마에서 도자기를 구워내는 곳이기도 하구요.
거리가 조금 먼것이 흠이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