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조행기로 안부인사를..

늦었지만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올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하반기는 유독 길었던듯 합니다 이번주부터 한동안 일당받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잘 진행되면 지난 여름무렵의 틀어졌던 계획이 늦으나마 제 자리를 잡을수 있을것이라 기대하며 조금은 다름 모습으로 새해를 시작해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은 의욕이 없던 연유로 찾아뵙지를 못했는데 앞으로 한동안은 주말도 없이 지내야 하는 처지라서 이래저래 뵙기가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못난 모습을 보여드리다보니 궁금해하시고 염려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많이 위안도 되고 격려도 해주셨지만 그만큼이나 송구스럽기도 하였습니다 2012년 새해 초입을 허접조행기로 인사를 대신하고 갑니다 앞으로 인사드릴때에는 좀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뵈올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