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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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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지금 새벽 4시가 되어가네요.. 6시에 일이있어 푹 못자고 뒤척이니 깨어버렸습니다. 일이있어 걱정이되어 잠을못자고 깨는건 괜찮은데 그다음날 벼르고 벼르던 출조가 있으면 항상 잠이 안옵니다. 설레고 기다려지고 이건 10년이 넘도록 그러네요. 자고나면 시간되고 그러면 준비해서 가면될것을.... 꼭 학창시절 여고생과 일요일날 데이트 약속이나 한듯이 설레어 잠못자는건 병일까요? 그여고생이야 이제 애 몇딸린 아줌마고 지금도 같은동네에 공교롭게 살지만... 이놈의 낚시는 10년이 지나도 그때 첫사랑 여고생같이 잠설치게 하던데...출조전날 잠푹자고 가벼운 몸으로 낚시갈수있는 방법 자문구합니다.ㅎㅎㅎㅎㅎ

4짜를 생각하시면서 잠을 청해보세요
그기분 꿈속에서 나타나 즐거운 시간 보낼겁니다...
근데 단점은 꿈속에서 잡다가 터져버리면 잠이 확깨겠죠.^^ㅎㅎ
안출하시구 꼭 월 상면하시구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출조돼세요^^
백호농장님..글 감사합니다.
근데 4짜 생각하면서 잠을 청하면 더설치죠....
그러니 내일도 꽝이겠지...뭐 하면서
잠을 청하면 더수월하겠네요..
민물낚시도 막바지고 해서 12월엔 바다로 갈랍니다..
농장님도 농장 풍작하시길....
낚시는 언제든지 갈수있고
잠은 오늘자지 않으면 평생 못자느니...

저는 잘자는 편인데 잠을 설치게되면
찌를 만들고 그도 힘들면 책을 펼칩니다
그러면 이내 잠들지요...ㅎㅎ(단 형광등이 깰때까지
켜져 있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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