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개월동안 낚시를못해
몸이 근질거려
용인 삼막골 다녀 왔지요
예전에는 제가 용인살때 집이
가까워 지곡지에 자주가곤
했지만
주인장도 그렇고
손맛도 별로곤 해서 안가게 되네요
근데 삼막곡도 손맛이 없어
가질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향붕어를 풀어 놓았네요
한뎃번 갔었는데 손맛은 엄청좋습니다
대충 떡밥 쓰다가남은걸로
비벼서 3~4시간 한것 같은데
30~40cm로 20 여수
한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팔이아파
들수가 없네요
하루 일탈 젬나게 했습니다
옆에선 목아지도걸고 꼬랑지도걸고 ...... 우리 세명은 꼼작도 안하고 ㅋㅋ
다 고마 고마하게 나오든데요
근데
아무래도 물풀이 있는쪽이
조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향붕어가 확실이 손맛은
있는것 같습니다
찌맛은 거의 없네요
손맛터지만 찌올림이 좋은 곳이라 찌맛은 충분히 본거 같습니다.
헌데 이상하게 손맛터인데도 떡밥에는 입질이 지저분하고 지렁이에는 느긋하게 중후한 입질을 보여주더군요.
2주 전 낚시하고 남았던 지렁이를 가져갔던게 신의 한수가 되버렸습니다.
이제 웃으면서 잠들 수 있을거 같네요.
지렁이로 찌맛을보았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낚시는 어떤부분도
답이없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지렁이함 써보고십네요
어린이날 낚시 갈랬더니 비가 많이 온다네요.
이참에 낚시를 끄너버려????
월척 20수면 대단하세요.^^
지렁이는 기니까? 물고 늘어지면서
찌표현이 잘되곤 합니다
대부분 수입붕어 쓰다
국산 향붕어나 수입붕어나
비슷해져 향붕어들 많이 푸시는데
짜장때 까진 찌맛도 좋았는디
야들은 찌맛이 없어요ㅡ.,ㅡ;
저는 3일 2인좌대 2개 예약 했습니다.
낼 친구와 부부동반 1박 출조 합니다.
울 마눌도 그리 잡아야 할틴디.....ㅎ
나가면
좋지요.
마눌 15마리 잡으면 10만원 준다 했는데 18수 했네요~ 바로 현금으로 지급 ㅎㅎ
저는 65수 했는데 찌올림으로 잡은건 10수가 안됩니다. ㅜㅜ
그리고 씨알이 커서 손바닥하고 팔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