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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속에서의 결론

어제밤  퇴근하며 오늘은 낚시를?

태풍이 온다는데,   그러면 애들이 입을 닫아버리겠지!

그래 괜실히 고생말자.

아침이되고 오전에  해가 뜨겁게 내리쬡니다.

후회막급, 어제밤 낚시간다할걸~

그런데 아니웬걸, 쏟아집니다.

아!  이거 뭐하자는걸까?

그래 가지말아야겠다. 잠이나 실컷자야지뭐!

한편으로는 못네 아쉽읍니다, 밥줘야하는데,,,

배고플텐데,,,  

내가 굶는것보다 돼지들 굶는것이 더걱정이 되네요,

진짜루~!!!

그련데 다음주도 오려나?


그 낚시터
꼬기 들이
배고프다고
어서오시랍니다~~^^
밥만 주시기에는

아직 안늦었습니다.
소나기 덕분에 모처럼 낮술을 했네요~~~^^
규민빠님
그런가요?

목마선배님
왜 그러세요!

재시켜알바님
아~!
아직 시간이~

한실선배님
차라리 낮술이나 왕창할걸요~
때가되면 밥을 줘야지요 ~~
굶기면 안됨니다 ~~ ㅎㅎ
오늘 가시면 저번주보다 더한 벼락 떨어집니다..
저도 겁니더군요..^^~
커져라님
그러게요, 배고픈데, ,,,

쏠라선배님
벼락치나요?

초율님
그곳은 비가오나요?
용인은 화섬사고 가까울텐데~
초저녁술이라도 왕창 하소.
아직까지 집 밖으로 안나갔더니 근질근질 합니다. ㅡ.,ㅡ
돼지밥주는거 걱정이시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천둥 번개가 치나
주러 가셔야지요^^*
다음 주엔 진짜 태풍이 온답니다.ㅠ
노지선배님
지금까지 택배 기다리고있습니다.
오늘 온다고 문자받아서요~

붕어웬수님
아무래도 밥은 줘야겠죠?

이박사님
비도 그만, 태풍도 그만, 코로나도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ㅡ,ㅡ
저두 3주 낚시를 못갔더니...쉬는날 빈병들만 굴러다닙니다 ㅜㅜ
대붕님
그렇다고 술고래를 잡으시면 아니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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