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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데.... 어제부터 몸이 이상하더니 제대로 걸려 버렸네요... 약을 먹으니 헤롱헤롱........................ 물가에 나가 앉으면 나아질까 해서 여기저기 연통을 돌리니 다들 바쁘다고 저혼자 놀랍니다.... 아이고 내팔자야~~~~~~~~~~ 붕애엉아님은 아주 마나님한테 쥐어 삽니다......분명히 무슨 죄를 짓고 걸린게 확실한데.....이실직고를 안하네요.. 부대장님이야 워낙 인기인이라 전국순회공연이 끝나려면 멀었고.... 파트린느님은 요리조리 몰래 짬낚만 다니시고..... 그나저나 성경신교관님은 그 좋아하는 낚시를 못갈 정도로 엄청 바쁘시네여... 자기 사업도 중국으로 확장해서 바쁘신데다가 동생분이 우리 낚시인들에게 환영받을만한 특허품을 만들어서 생산 및 판촉을 도와줘야 하기 때문에 낚시갈 짬이 없답니다.... 무슨 특허품이냐고요? 모기쫒는 옷이랍니다..... 입고 낚시를 하면 아무리 모기떼가 극성인 낚시터라도 안심하고 낚시를 할 수 있다고 하네여.. 독일에서 품질인증도 받아왔고....지금 이곳저곳 낚시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중이라 합니다.... 화성모기 이제는 다 주거쓰~~~~~~~~~~~~~~~~~~~~ 그나저나 머리는 찌끈거리고.......낚시는 가고 싶고......아....홀로 독조는 재미없고.....

"그나저나 머리는 찌끈거리고.......낚시는 가고 싶고......아....홀로 독조는 재미없고....."

긍게 낼 삽교천으로 오시믄 가치 노라 준당게요~?

단고기 한그릇 때려 넣고~

흐~으~'
급 땡기네요. 모기퇴치!

히트 한번 쳐 봅시다.

직천님!(뭔가 어색합니더)

붕어 구경 쫌 시켜 주이소
아따 성아님....

오늘 낚시하고 내일 아침 철수해야 담날 일하지요....

염장을 질러여 염장을......ㅠ.ㅠ
붕춤님......남덜이 방위출신이라고 하도 놀려싸서 조금 위엄있게 보일라고 별명을 바꾸었습니다...

고향마을 이름입니다....

몸만 성하면 무을지로 달려가고 싶은데 온몸이 쑤십니다...
직천님 감기 걸리셨으면 낚시 가지 마세요
이불 덮어쓰고 (이 한여름에 ) 방 보일러 넣고
주무시는게 최곱니다
땀띠 조심하시구요
은둔자님......낚시터 가서 앉아 있으면 기분상 금방 날것 같아요.....

야외에서 신선한 공기마시고 자면 감기 뚝 할것 같은데...
낚싯터 가시면 감기 더 도집니다
걍 이불덮고 ..가 제일 좋습니다
양말도 꼭 껴신고 주무셔야 합니다

목감기 ..도라지 드십시요
몸살감기라도 나중에 코감기로 돌고 기침 나오기 시작하면
도라지가 제일 빠릅니다
여름철 감기 제대로 걸리면 겨울감기 보다 훨씬 힘들어요. 어여 약 드시고 도라지도 드시고 생강도 드시구요
건강해야 낚시도합니다.저도 5년전 갑상선암 수술받고 어제 완치판정받았습니다.
참으로 긴 5년 마음한구석엔 언제나 조심하자를 달구다녔죠.이제는 마음이 얼마나 편한지 참 좋습니다.가벼운 감기지만 몸조리 잘하시고 훌훌털고 일어나 즐겁게 낚시
다니세요.
기대됩니다.^^

여기도 깔다구 극성 땜시...
병원가셔 엉덩이에 주사 맞으세욧...^~^
5치 손맛이 그립지만 참아 볼래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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