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가면서 44세무렵과 60세 무렵에
신체의 변화가 크게 일어난다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올여름 유난히 힘들다고 느꼇는데,
일요일 저녁 무렵부터
목이 간질간질 하더니
감기가 오고 말았네요.... ㅡ.,ㅡ
해마다 환절기에 한번쯤
가볍게 앓고 지나 갔는데,
이번 감기는 독하네요.
첫날(월요일)엔 목이
하루종일 칼칼하더니,
밤새 목에 벌레가
삼만삼천삼백삼십삼 마리쯤
기어다니는것 같이 불편하더니
어제는
하루종일 수도꼭지를 튼것처럼
맑은 콧물이 흐르며 괴롭히더니,
오늘은 콧물도 나오고
기침도 나오고, 살짝 어지럽기도 하고
괴롭네요.....
요즘 감기가 이랬다 저랬다 하고
많이 유행한답니다.
자게님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콜록~콜록~ 에취~~~ ㅡ.,ㅡ
노지사랑님도 고뿔에 걸리시는군요 ...
저도 아침부터 코가 맹맹하고 목도 좀 아파서 바로 한알 털어 먹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좀 나은듯 하네요~
언능 좋아지시길요~~
저도 주말께부터 비슷한 증상으로
약털어 먹고있는데 몇일갈거 같네요
언능 쾌차하시고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셔유
따틋한 차 많이 드시고요...
제가 만독불침의 경지이긴 한데,
감기는 해당이 안됩니다.... 감기는 독이 아니라 바이러스라 만독불침과는 관계 없다고 합니다... ㅡ.,ㅡ
대물도사님.
저는 월요일 아침 바로 병원 가서 약 지었는데, 잘 안듣네요.
이것 저것 너무 주워먹어서 그런가 약발이 안듣네요... ㅡ.,ㅡ
수우우님.
9치로 몇수나 하셨나요?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시라고 해서
이십전대보차 끓여서 하루종일 마셨다가
밤새 화장실 들락 거리느라 혼났습니다... ㅡ.,ㅡ
언능 약드시고 쾌차 허셔유.
후딱 떨쳐 내이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44세와 60세에 사람은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44세부터 심혈관계가 늙기 시작하고(고혈압, 고지혈증등등), 60세에는 면역력과 탄수화물대사에 변화가 생겨 노화가 진행된다고 하더군요....
붕춤님.
좋은게 좋은게 아닌가봐유....ㅎ
하루 이틀 더 갈거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이소... 내보다 많이 자신분이시니...ㅋ
콩나물국에 고추가루 듬뿍 타서 소주한잔...ㅎㅎ
얼런 나으세요. ^^
어어쁜 간호사님하고 커텐치시고
바지 내리고 기다리시모 됩니다
쾌차하십시요
감기에는 휴식이 최고라고 합니다.
부처핸섬님
여기는 감기로는 주사를 놔주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병원가서 주사 맞은게 언제인지 기억이 없네요.
예전엔 뻑하면 주사 놔줬는디 많이 개선 된거겄쥬?
요산요수님
8월까지 유행이라고, 입원 환자가 급증한다고 뉴스에 나오더니 갑자기 조용하네요.
저는 코로나는 아니고 감기입니다.
어려서부터 감기는 기본으로 달고 살았는데,
코로나 때 마스크를 한 이후로는 감기가 걸리질 않네요.
감기인가 시퍼도 금방 괜찮아 집니다.
대신 조금 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