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 관계" 라는 글을올리기전에
많은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자랑도아닌 글을 올려야하나..내심 고민 했습니다만,
오지랖 넓게도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심정에 글을올려
본 사이트에 물의를 일으켰다면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눈물글썽이는 선배님들의 정다운 격려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현실도
너무너무 슬픕니다.
휴대번호 뒷자리9271님
닉네임 "빈암"님
닉네임 "청룡은간다"선배님
눈물이 흐르려는걸 참아가며
글을읽었습니다.
답은 못해드렸습니다.
일면식도 없었던 온라인에서 감동을 느끼는것은 처음입니다.
평생 기억하며 주셨던 격려,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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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성품을 잘 나타내는군요
힘 내시고
성급한 결정 내리지마시고...
인생은 롱 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