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년을 보내며..

이 한 해도 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몇 일 남지 않은 이 한해가 아쉽고 섭섭하네요. 그 동안 어떻게 지나온건지 이제는 이 한해를 마무리해야 할것 같아 다시한번 뒤돌아봅니다. 참으로 긴~~긴~~여정을 혼자 보낸 것처럼 일년이란 시간이 가져다 준건 시련과 이픔인 것 같아요 너무 가볍게 흘러간 마음과 마음들 아무것도 아닌일에 왜 그리도 마음을 아퍼했는 지.... 돌이켜보면 그것도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기쁨이었는 데...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한 아쉬움과 그리움이 바람에 날릴뿐입니다. 우리 이제 다시 일어서는 용틀임으로 희망을 가슴에 품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항상 보람과 행복이 함께하는 그런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제 몇일 남은 12월을 정리하며 모든 회원님들의 행운을 빕니다. 간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