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한잔하며 글들을 보다가 문득 생각합니다 낚시꾼이 사냥꾼인가?엄밀히 말하면 수렵꾼이지만 ^^뭐, 이전에도 비슷한 글을 보았지만 문득 생각하게 합니다. 왜? 이렇게도 밀리터리일까? 옷도,텐트도,파라솔도,,, 근데 왜 조구사는 밀리터리 낚시대는 없을까? 뭐! 그렇다구요~ 한잔, 하다보니 그냥 생각이 들어서요~^^
군대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ㅜㅜ
상술에 의한 일종의 패션유행? 정도루 생각이 되네유.
사실 낚시, 특히 민물 대낚시하는디야 머 별 의미가 있남유?
수렵은 주로 추적이랑 매복인디 낚시는 머 그런 거랑은 쫌 다르다 싶구유.
실지 사냥할 때는 노란 색이나 빨간 색이 좋대유.
오인사격 방지에 필요하다네유.
그나저나 올해두 돼지들 마구마구 뚜디리실 거 다 알어유.^^
힘이들어서요~~
3등 하신분 좀, 누가 ~ ㅎㅎ
씽어게인 일떵
찍은대로~~~
여기 아니예여????
팔도강산 오지마다 군인들이 날밤새며 보초 선다고 ㅋ ㅋ
개인적으로 밀리터리 세상에서 가장 촌스럽게 보이더군요.
마치 유럽에서
알록달록한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은 죄다 한국 사람이라는....
그런 느낌도 있구요
시대에 뒤쳐진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시대를 앞섰나요?
염색하기 편해서 일까요.
아무렇게나 해도 되니깐.
옷도, 파라솔도, 텐트도, 소품가방도.....
어중간하게 조합안되는 색상들보다 깔끔해 보이더군요.
특히 브라운에 황토색 조합... 많이 싫어 합니다.
빨강이나 흰옷( 빡마이)
카바레식 빤짝이옷 등등은
안좋아요.
낚시터에서 춤출일 없잖아요... ㅡ.,ㅡ*
밀리터리 인디 ....
별 신경 안 씁니다.
용동에 맞게 제 기능만 좋다면..
뭐 그냥 그렇다구요
예전 군생활이 아직도 추억으로 남아있지 않아요.ㅠㅠ
꼴랑 작업복 가꼬...
저는 온몸에 털이 밀리털이욧 !
뚜두리 맞으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