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우리님 게으렁뱅이님 진우아범
가까운 강으로 짬낚 오후6시도착 물이 흙탕물이어선지
밤12시철수까지 붕어보다는 대형매기한수 중치매기3수 장어2수
7치급붕어 6수
밤하늘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씩 나누어 먹고나니
세상 부러운것이 없읍니다
붕어우리님과 물가라안으면 제대로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청지렁이 효과 100프로 있었읍니다
집에서 30거리에 대를 담글수있다는거 감사해야죠
즐거운하루 되세유~~~~~
강가로 짬낚
-
- Hit : 246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8
지는 빼구유 ??
어젯밤 지도 짬낚 갔습니다
모기 .포인트 주변에서 시끄럽게 소리치는 부부꾼
드렁허리 .가물치 .붕어 한두수 . 전체적으로 조용했습니다
제대로 대보고 싶어요
하룻밤 수심도 괜챦고 여건 모두 좋은곳에서
한번 날잡아요
진우아범님 청지렁이 공수해주고
붕어는 포기하고 장어나 메기가 있을만한 곳에 전을 폈는데,
붕어낚시하신다는 분들이 장어 메기 다 잡아블고
지는 누치하고 전쟁치루고 장어나 메기는 귀경도 못하고 왔네요
오랫만에 강낚시를 했더니 분위기 좋고, 모기도 덜하고
조만간에 흙탕물 가라 앉으면 동출한번 하게요.
오늘은 일찍이 일마치고 낚수나 갈려고하는데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낮낚시가 영 어색해서 선뜻 나서지지가 않습니다,,ㅎㅎ
언제 기회가 되면 저도 필히 꼽사리 끼워주십쇼,,,^^
남녁의 아늑한 저수지와 수로가 자꾸 떠오르네요.
선선한 가을마시에 다시 찾아보고 시푸유~^^
누네 쏘옥 들어 와뿌네요.
독조에서 동출쪽으로 기웃하게 만드시네요.
부러버유!
충주댐 장어는 거머리 싷어 안 잡혓는지...
독조+부슬비+산짐승 숨죽인 심장소리...
도망왔부러서
꽝태입니다.
진우아버님께서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
예전에 소양댐서 붕어칠 때 대구서 공수해간 새우를 물고늘어지는
(그땐 김천이북 어디에도 새우파는 곳없었답니다)
장어가 왜그리 밉던지 ...
하루정도는 종일 비가 내릴것으로 기대했지만, 매일 몇차례씩 내린 소나기에 항복하고...
결국 트렁크에 싣고간 낚싯대를 햇볕구경도 못시키고 돌아왔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