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조는 나혼자만의 여유를 느낄수 있으나 무서움 타는분들 혼자 밤새기가 힘들죠... 저도 무서움이라곤 1도 없으나 한번씩 음기가 강한곳을가면 뒤가 싸늘한 느낌이 나긴하지만 그래도 혼자 편안하게 내가 먹고싶은것 먹으면서 내가하고싶은것 하면서 다른분들께 최대한 피해주지않으면서 너무나 좋습니다. 한번씩 여러분이서 다녀오신글들 보면서 부럽기는 합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처음부터 혼자배운것을.....ㅋㅋㅋ 여기서 일단 같이갑시다 한번 올려보셔요~ 같은지역에서 좋은분과 함께하실수도 있잖아요~^^
ㅋ..
다 철 수할땐..같이 철수 해야죠..
저도 항상 혼자 가지만..
외진곳은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사람도 무섭고..구신도 무섭고..
돼지.개.뱜..다 조심해야해서..
동호회는 30대 초반에 내림 중층 배운다고 잠깐들어갔었는데..
낚시 스타일이 제가 즐기는 방향하고 너무 멀어서..조용히 안가게 되더군요.
단골 낚시가게 조우회 따라서도 몇번 가봤지만..또..내스타일 아니어서..안가게 되고..
낚시 좋아하는 친한친구 하나 있으면 제일 좋을거 같은데..
학교 후배면서..낚시 스승인 친구가 ..
하나 있는데 너무 멀리 살아요..ㅜㅜ
..함양..아 멀어요..
저도 겁이 많아 독조가 어려운데 붕어손맛 욕심나면 그것도 어느정도 극복하더군요
처음 부터 깊은 산속 가지마시구
가로등과 산책로가 있는 수로 같은 곳으로 주로 다니시구
저수지는 찾아보시면 인가가 붙어 있거나 마을에 붙어 있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그런곳 위주로 다니며 담력을 조금씩 키우시면 됩니다
그리고 독조할때는 라디오를 크게 듣거나 폰으로 영상을 크게 켜는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일단 불필요한 상상을 안하셔야합니다
저도 올 봄에 인적 없는곳에서 혼자하다가 소름도 돋고 하던데 라디오 크게 들어니 싹 사라지더군요
수년전 낚시방에서 소류지 소개를 받고 소류지 도착함 소류지 한바퀴 둘러보고 소류지 풍경도 보고 자리 잡고 대 편성후 텐트치고 소류지 산 쪽을 다시 처다 보았는데 안보이던 산소가 갑자기 보이기 시작함 360도 둘러보니 산소가 360방향에 12~14기 보임 순간 아... 좃댓다 이미 해는 저물어 가고철수해 말어 엄청 고민함. 어두운데 이걸 언제 다 접어.? 설마 귀신이라도 나오겠어 하며 낚시에 집중함 밤 11시쯤 준비해온 맥주 다 먹고 텐트 안에서 잠 듬 솔직 무서워서 일찍 잤슴 다음날 아무일 없이 아침에 철수하고 그주에 그 소류지 또 독조 함 그때부터 항상 거진 독조만 댕겨요 그 무서움 한번 이겨내면 아무것도 아님니다 독조 하고 있을때 귀신 보다는 저수지에 밤 늦게 차가 들어 온다든가 인기척 없이 다가와서 입질좀 있습니까? 하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그래서 전 항상 낫 한자루와 칼을 휴대하고 댕겨요 즉 사람이 더 무섭다는 겁니다
독조가 좋지않나요
근데 언젠가 4만평 규모정도의 저수지에 밤에 혼자않아있는데 얼굴 옆으로뭔가 불쑥 나오기에 봤더니
왠 녀석이 내얼굴을 처다보고 있더군요. 놀라서 쳐다보고 소리지르니 그놈도 놀라서 도망가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 아래 동네에서 큰개를 데리고 산책나오신거라네요
이 개라는 녀석이 내 앉은키보다 한뼘은 더 크더군요. 나중에 개 주인과 통성명하고 수다떨다 헤어졌지만
그때 생각하면 정말 등골이 오싹하긴 합니다. 개가아니고 다른 녀석이었다면..... ?????
또 한밤중에 누군가 소리없이 다가와서 물어보면 오싹하기합니다.
충남 아산에 도고저수지...
홀로 독조..
반경 100미터 이내 꾼들없고,
자리 좋은곳에서 누군가 물가에 제사장를 차려놓음...
삼십보정도 옆자리에 힐링자리만들고...
밤 11시넘어 닭들도 자는시간..원래 그 동네 닭들은 어둠만 내리면 소리지름..
순간 움찔해서 뒤를 봄...
나무 사이로 몸은 나무고, 얼굴은 여자임...
아무것도 못하고 심장만 뛰는 느낌이 들지요...
어디 저수지,,수로든 사람 죽었다.......이런생각하면서 버티는데요........독조가지마세요...심장약하신 분들은....
금년 여름에도, 배수가 많이되었는데도 50대정도 되시는 분이 익사..
몇 해 전에는 안성 한천쪽에 짬낚가면 뵈었던 분이 익사..얼마 전에도 젊은사람 익사...
독조.......좋아하시는 분들...무엇인가가 뒤를 노립니다.. ㅡㅡ?
대형 낚시점 말고 소형요^^
가볍게 물어 보십시오
낚시는 독조입니다~~
코로나 끝나면 알아보십시요
인기가 좋은 곳으로 다니세요....
독조하다가 조우회에 속해 녹아들기 쉽지 않습니다.
물위에 발없이 걸어 다니고 절벽에서 누가 낚시하고
여자가 갑자기 안잡히지? 물어보고 이런글 너무 싫어요~~~ㅡ.ㅡ’
다 철 수할땐..같이 철수 해야죠..
저도 항상 혼자 가지만..
외진곳은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사람도 무섭고..구신도 무섭고..
돼지.개.뱜..다 조심해야해서..
동호회는 30대 초반에 내림 중층 배운다고 잠깐들어갔었는데..
낚시 스타일이 제가 즐기는 방향하고 너무 멀어서..조용히 안가게 되더군요.
단골 낚시가게 조우회 따라서도 몇번 가봤지만..또..내스타일 아니어서..안가게 되고..
낚시 좋아하는 친한친구 하나 있으면 제일 좋을거 같은데..
학교 후배면서..낚시 스승인 친구가 ..
하나 있는데 너무 멀리 살아요..ㅜㅜ
..함양..아 멀어요..
십수년전에는 깊은산골 다녔지만 지금은 동네에 있는곳
다니거나 아니면 길옆에 확트인곳 다닙니다
산속엔 이제 같이 다니고요~
깊은 산속 피하시고 웬만하면 길옆이나 집들이 있는 그런곳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왜 그런지는~ 천천히 알아 가보시기를 권유 해봅니다.
한번 그 맛을 아시고나면 죽입니다^^
낚시빼구 다른것도 처음에는 다~ 어렵습니다.
저두 년중 와잎과 동반 출조가 절반정도 되는데..... 장단점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조용히 홀로 즐기는게 좋더군요
아주가끔 입질없을때 따분할때가 있기는 하지만 혼자가 정말 편합니다.
처음 부터 깊은 산속 가지마시구
가로등과 산책로가 있는 수로 같은 곳으로 주로 다니시구
저수지는 찾아보시면 인가가 붙어 있거나 마을에 붙어 있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그런곳 위주로 다니며 담력을 조금씩 키우시면 됩니다
그리고 독조할때는 라디오를 크게 듣거나 폰으로 영상을 크게 켜는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일단 불필요한 상상을 안하셔야합니다
저도 올 봄에 인적 없는곳에서 혼자하다가 소름도 돋고 하던데 라디오 크게 들어니 싹 사라지더군요
저녁 무렵 주변에서 짐을 싸면 ~~막 가고 싶어 집니다. ㅎㅎ
어차피 너무 맑은 물에는 고기없고 낚시짐이 많아질수록 간편과 간단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물안개가 자욱한 밤,
휘파람새가 비명을 지르는 밤
문득 비몽사몽간에 자다가 깨니 한쪽 방향으로 무겁게 깔려
떠밀리고 있는 물안개가 영혼의 발자국 같기는 했고 또 달빛에 멀리 물속에 잠겨있는 부유물에 붉은 눈알이 달린 것같은
착시현상도 겪어보긴 했습니다.
낚시의 묘미는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아 ㅎㅎㅎ
아무 일 없이 새벽이 왔습니다.
무섭지는 않은데, 혹시 만에 하나 응급상황이 생기면 곤란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저는 독조가 좋습니다.
무서움 극복에는 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 싶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무서움을 잘 못느끼신다는 분들 보면 마냥 신기하고 부럽고 하네요
독탕(독조라는) 그 조은 힐링을...^^
인가가 먼 골짜기나 으슥한 곳은 혼자 출조하기 어렵고 위험하니
동출자가 있으면 좋지요
하지만 응급상황을 위해서라도~
그보다 인기척없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물어보면 깜짝 놀래서 때리고 싶은 충동은 있었습니다.
서로 시간 안맞춰도 되지.....
설치 철수 구애없고.....
차선책으로 낚시벗 한명 또는 두명정도 만드시고 출조일에 벗이 있는곳으로 가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당진 안국사지 위에 안국지라고 십여년전에 유료터로변하여 지금은 유명세를 타는 그 안국지 앞산넘어
돼지밭골지 처음 낮에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소류지로 하룻밤을 보내면 멋진 찌올림과 손맛을 볼수있을것같아서
상류쪽으로 자리를 잡고 텐트칠곳이 마땅치않아 산소앞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낚시를 했습니다.
조황이 괞찮았으면 밤을새워 낚시를 했을텐데................... 아.........................
새벽에 입질도없고 해서 미리쳐놓은텐트에 들어가 한숨자고 아침장을 보려고 들어갔는데.......................
누군가가 가까이 오는것같은 소리가 계속해서 나는겁니다.
후레쉬를켜고 확인하면 아무도없고 또확인하면 아무도없고 밤새도록 그 누군가가 다가오는것같아서
밤을 홀라당 새우고 여명이 비추기시작할때 짐정리하여 내려온기억이 새롭습니다.
늘 독조를 다니고 있지만 그후 깊은산속소류지 또는 음기가 있는저수지는 피해서다니고 있습니다.
지금도 독조를 즐기지만 독탕보다는 우리낚시인이있는곳을 선호합니다.
님처럼 혼자되게되면 조금은 망설여지기도합니다.
근데 언젠가 4만평 규모정도의 저수지에 밤에 혼자않아있는데 얼굴 옆으로뭔가 불쑥 나오기에 봤더니
왠 녀석이 내얼굴을 처다보고 있더군요. 놀라서 쳐다보고 소리지르니 그놈도 놀라서 도망가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저 아래 동네에서 큰개를 데리고 산책나오신거라네요
이 개라는 녀석이 내 앉은키보다 한뼘은 더 크더군요. 나중에 개 주인과 통성명하고 수다떨다 헤어졌지만
그때 생각하면 정말 등골이 오싹하긴 합니다. 개가아니고 다른 녀석이었다면..... ?????
또 한밤중에 누군가 소리없이 다가와서 물어보면 오싹하기합니다.
홀로 독조..
반경 100미터 이내 꾼들없고,
자리 좋은곳에서 누군가 물가에 제사장를 차려놓음...
삼십보정도 옆자리에 힐링자리만들고...
밤 11시넘어 닭들도 자는시간..원래 그 동네 닭들은 어둠만 내리면 소리지름..
순간 움찔해서 뒤를 봄...
나무 사이로 몸은 나무고, 얼굴은 여자임...
아무것도 못하고 심장만 뛰는 느낌이 들지요...
어디 저수지,,수로든 사람 죽었다.......이런생각하면서 버티는데요........독조가지마세요...심장약하신 분들은....
금년 여름에도, 배수가 많이되었는데도 50대정도 되시는 분이 익사..
몇 해 전에는 안성 한천쪽에 짬낚가면 뵈었던 분이 익사..얼마 전에도 젊은사람 익사...
독조.......좋아하시는 분들...무엇인가가 뒤를 노립니다.. ㅡㅡ?
10번 출조하면,
7번 가위 눌립니다
해서 텐트 모퉁이에 있는거
장식용으로 놓아둡니다
신기하게도 가위 눌린적 없습니다..
이놈 진짜 독조의신입니다
소류지 무덤 사람죽은저수지 홀로 붕어잡는다고
아무꺼리낌없이 다닙니다
사람마다 갖고있는 담력이 있는데
이놈은 만렙일듯합니다
요즘은 혼자 다니기가 좀
그래서 저도 모임에 가입해 볼까
생각하고 있읍니다
타인들이 하는말을 다 듣구 사나요?
못살지요^^
불안하고~
무언가(신&귀신) 있다구 믿고싶구~
새벽에 혼자 엘베 탈때는 안 무섭습니까~
비행기랑 차는 어떻게들 타시나요~
양발이 땅에서 떨어져 있는데^^
제가 아는 확실한것은 100%는 아니지만..
타인들에게 베풀고 살면은~
설령,받는것은 없더라도~
정말로 삶이 보람차게 윤택해 집니다.
떡~하나 주면 안잡아 묵습니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몇 년 전에 군산 구절리저수지에서 똑같은 경험이 있어서, 동병상련이랄까?? 글을 읽고는 한참을 웃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