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살면서 13살짜리 진돗개 잡종 암컷한마리(가을이)를 키웁니다..
어제 저녁 1시경 개짖는 소리가 끊이질않고 술취한 사람소리도 나고해서
대충 윗옷만 걸치고 나가보니...
문앞에서 개에게 계속 시비를 걸고 개는 계속 짖고...
여차저차 애기를 들어보니 한집걸러 사시는 이웃분이엿고
이사온지 5년정도 됏답니다..그런대 개짖는 소리가 너무 싫고
자기가 지나가면 더 짖는것같아 열이받아서 그랫답니다
그래도 추운날 늦은시간에 이러면 다른 동네분들한테 피해도가고
하니 내일 낮에 한번 뵙자고하고 애기해도 자기 애기만 해댑니다.
시골도 아닌대 개를 키운다고 머라하더군요..
저는 이동네 20년넘게 살고 있고 , 혹여
나도 다른분에게 피해가 될까싶어 짖지못하게 하고있는대
개가 사람말을 알아들을 일도없고 ..근다고 이지껏 주위분들한테
싫은소리 들은 적도 없는대 왜그러냐구 해도 막무가내 더군요..
개가 사납거나 그러지도 않습니다...산책을 하거나 하면 주위 사람들이나
차를 보면 겁이 많아서 숨기바쁜걸 여러번 하다보니 지금은 많이 좋아진상태입니다
쥐도 잘잡고 대소변도 정원한쪽 싸는곳에만 싸고
집안에 사람이 들어와도 물거나 계속짖어대지는 않는대
대문앞에 사람이 조금 얼쩡거리면 많이 짖더군요.. 특히. 낮선 사람이나
오토바이에게 더 민감한듯 하구요...
짖지마하면 잦아들거나 안짖긴하지만....매번 짖을 때마다 그럴수도없고...
저도 이번일이 있기전에도 조금은 스트레스가 있긴 햇답니다
근대 어찌할 방법을 찾을 수도없고 ..그냥 하지마 짖지마만 반복햇엇구요
집안에선 10살 가까이 된 고양이( 누렁이)도 키웁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주택사는걸 좋아하는대...이게 또 은근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주의분들과 잘지내고 싶습니다....개를 싫어하든 좋아하든..
어제 다툼중에 제가 집에 오셔서 저랑 같이 있음
개가 좋은사람으로 인식할테니 낮에 한번 놀러 오시라햇더니 피식 비웃듯
일가서 못와요..하더군요....그냥 싫은거겟거니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이런 경험이나 개짖는거에 대해 제재할 방법을 아실분 계실까요??
저도 요번일을 게기로 좀더 문제해결에 노력해보려구합니다...
사진은 오래전 우리 누렁이와 가을이 사진입니다....
저렇게이쁜 아이들인데
강아지집의 방향이나 위치를 바꿔보신다던가 다른방법을 생각해보셨으면좋겠어요
절대 버리진말아주세요
시비거는데 사람이던 동물이던 가만안있는게 정상인거죠
안짖는아이가 짖을땐 분명 이유가있는겁니다
정답이 없기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잘 해결되시면 좋겠습니다
옆집에 개키으는것 알고 이사온것
같은데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새벽 1시에 남의집 개 한테 시비?거시는 분 이면
신경 쓰지 마시라 하고싶네요
저도 길냥이 6마리 마당에 1마리
집안에 큰넘 데려온 치와와 1마리
키우고 있네요
여기도 촌이라 별로 신경 은 쓰지 않지만요
다큰 멍이를 다른곳으로 보내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신경 쓰지 마시고
상대도 하지 마세요
개도 사진을 보니 많이 닮았는데 우리 뒷집개가 조금 더 큰 것 같습니다.
어릴적부터 와서 성견이 될 무렵부터 대문앞에 사람만 얼른 거리면 짖었습니다. 낮 밤없이.
소리가 너무 우렁차서 온동네가 시끄러웠죠.
쉬는 날이면 낮잠을 조금식 즐기는데 이중창을 닫아두어도 씨그러울 정도였는데
어릴 적 부터 50년 이상을 보아 온 동네 누님이기도 하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저는 참고 지냈는데
동네에서는 항의가 많이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결국은 커다란개를 좁은 집안에서 키우기도 하고 대문과 제일 많이 떨어진 곳에 집을 옮겨두고 키우기도 하더군요.
뒷집개고 열몇살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주 산책을 시키니 (맹견이 아님에도 입마개를 하고 다니더군요) 짖는 횟수가 많이 줄어 들었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늙기도 해서 짖어도 예전처럼 우렁차지도 않습니다.
집안에서 키우기가 힘드시면 대문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곳에 집을 옯겨 주시고 자주 산책을 시키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제가 키우지는 않지만 옆에서 지켜보고 전해들은 내용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려니 하고
잊으세요.
하나하나 어찌 다
마춰두고 삽니까...
낮선사람, 크거나 작은 낮선 소음, 환경에선 짖거나 울거나 하는게
당연하죠.
인간의 생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범위가 정해진 사람이 아닌 동물입니다.
이웃에 계신 분은 좀..ㅎㅎ
개키우는 이와 안키우는 이의 입장은 전혀 다릅니다.
솔직히 쓰면 글쓴이와 싸움 날꺼 같아 여기까지만 씁니다.
교육 시켜야 강형욱 초청 하세요 ^^
상대방 입장도 생각해야겠죠
동물 키우는건 자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없게 해야됩니다
이것 저것들(울음소리, 공포감조성, 배설물 냄새, 목줄, 입마게 미착용 등등)을
다른분들에게 이해해달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같은 겨울엔 조금 덜하지만 봄 가을 창문열고 자려고 할떄 개 짖으면 스트레스 장난 아님니다......
짖을떄 나는 울림이라고 하나요?
아주 쩌렁쩌렁합니다.
그리고 새벽에 울어대는 늑대울음소리등등
아주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특히 저녁에나 새벽에는 정도가 더 심하고요~
집(방안)에서 키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주제가 약간 벗어난 이야기지만 글쓴분은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배설물 이야기입니다.
출근하려고 아침에 나왔는데 집 대문 바로 앞에 개배설물이 있을때의 기분은 정말 더럽습니다.
출근해야 되서 정신이 없는데 이걸 그냥 두고는 못가겠고~~ 진짜 욕 나옵니다
빗자루와 쓰레기받이 가져다가 담아 우리집 화장실에다 버리고 나와서 수도꼭지 틀어서 청소하고 나면
황금같은 시간 10여분이 지나가버리지요
밤새 지킬수도 없고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제발 배변봉투 좀 가지고 다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개의 목에 소리지르면 잠깐 충격을 주는 목걸이 기계가 있습니다.
개가 짖으면 잠깐의 충격때문에 짖지 않는다고 합니다.
멍멍이한테는 크게 지장 없는 기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낮에는 잘 안 짖으면 저녁에라도 잠깐 채워두면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개를 좋아하고 안좋아 하고를 떠나서 개짖는 소리 솔직히 시끄럽습니다
누구 때문에 짖는 문제는 두번째고요
밀집된 주택가에서 개를 마당에 키우는건 첫번째 이웃들이 피해를 보는 겁니다
개는 시간을 떠나서, 누군가를 떠나서, 언제든 짖을 수 있습니다
전혀 안짖을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나마 민원이 없는거면 좋은 이웃을 두고 사시는 것이니 이런 사정을 아신다면 이웃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충분히 의견들어보고 결정하도록 하겟습니다...저도 우리개지만 짖는거 싫거든요..
열심히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겟습니다...모두들 모쪼록 추운겨울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진돗개 10살 주택이구여!
저희개도 거의 짖는일이 없습니다만
어릴때부터 짖으면 마이 혼났구여.
근데 대문앞에서 누가 서성이거나 가끔 시비거시는 분들이 계시면 짖더군여. 그건 못고쳐서 개짖으면 자다가도 뛰어 나갑니다.
시끄럽다고 경찰에 신고하시는 분들도 계셔서요.
어찌도었건 개주인 책임이니까..
연말에 주변분들 선물 돌리기도 했습니다. 조금 효과가 있습니다.
나에겐 가족과 같다 해도 남에게는 그냥 개죠 스트레스 만땅 안기는!!
다행히도 그집 이사가고 다른 가족이 왔는데 개를 키우지않아 정말 조용하니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집안에 개나 고양이 키우지 않는 것이 최고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꼼짝을 할 수가 없어요
먹이 챙겨 줘야지
간식 챙겨 줘야지
( 두 세마리 키우면 사람들 먹는 식비하고 비슷하게 돈들어 가지 )
노견이 되면 병원비 수백만원에서 천 단위까지 돈 들어 가지
오줌 똥 다 받어서 치워야지
죽으면 화장 시켜야지
이제
다시는 집에서 짐승 안 키움
맹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