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광주인근 조그마한 저수지로 혼자 출조를하였습니다..
인근에 유원지가있는 수심깊은 그곳은 혼자 밤낚시하기에는 정말 무서운 곳입니다..
참고로 저는 군생활을 육군병원에서 근무를해서 [영안실]이 놀이터였음ㅋㅋㅋㅋㅋ
한마디로 별로겁이없습니다..
그날은 네가 미쳤는지 혼자 밤낚시를하는데 새벽3시경 깜박졸다 미끼교체를위해 대를드는순간~~~~~
묵직한~~손맛.. 이~~것~~은 자~~동~~빵 4~~짜의 묵직함!!! 드디어 나도 4짜 조사가되는구나 ㅎㅎㅎㅎㅎ
하지만 왠걸 무언가이상합니다!!! 그냥 끌려오네요!!!
물가로 나온 그~것~은~~~~~~~~~~~~~~~~~~~~
개 [멍멍이] 대가리뼈 였습니다... 대~~가~~리~~뼈~~~~~~
저 그날 너무 무서버 심장 몸밖으로 뛰어나오는줄 알았습니다 흑흑흑
월님들!! 상상이가십니까!!! 사람 머리뼈 인줄알았습니다[심장 벌렁벌렁~~~ 다리는 후덜덜~~~]
정신없이 대접고 도망나왔던 기억이~~~~~~
월님들!! 제발 멍멍이 드시고 저수지에 버리지말아주세요~~~~~
저 같은 사람 또 나옵니다 [다른 사람이면 기절했다는데 1표!!!!!!!]
그후로 그 저수지 방향으로는 오줌도 안쌉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개[멍멍이] 대가리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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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먹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먹은 후 그
뒷 처리를 어떻게 하냐가 안닐까요??
동네 강아지가 투신자살이라도 했나보네요.ㅎㅎ
붕춤님과함께 찾아가겠습니다
나머지도 건저내야지요....
대구와 광주면 너무 멀지않으신지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