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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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쪽...

 

날이 무척 청명한날....

 

오전일과를 마치고 업무 마무리 ...

 

사무실 앞마당에서

 

요렇게 휴식을 취합니다...

 

♥ 개쪽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러다

 

이박사님 허리 아프다는 글을 보고

 

앞마당에 누구나 쓰시라고 놓아둔 거꾸리에 매달립니다..

 

 

♥ 개쪽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날은 맑고 청명하고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애무 합니다

 

저는 그냥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저의 백옥 같은 뱃살이 도로밖 행인들의 눈을 사로 잡습니다...

 

 

♥ 개쪽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때...

 

아야....큰일나따...우짜노...라며 다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1초도 안되는 순간에 저를 마구 흔듭니다...

 

헉....

 

눈을 뜨자...

 

할머니께서 ...

 

휴~~~하고 한숨을 내쉽니다....

 

이하 생략...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사무실이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 하며

 

인도와 딱 붙어 있습니다

 

울타리고 뭐고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곳을 지나던 할머니가 저를 보고

 

죽은줄 알고 깨우신 겁니다..

 

원래 피부가 백옥인대

 

여름철 일을 하니 얼굴은 시커먼스...

 

이런 몰골로 꺼꾸리에 매달려 있으니

 

배는 허옇지..

 

얼굴은 시뻘겋다 못해 시커멓지...

 

ㅠㅠ

 

아...민망해...

 

 

♥ 개쪽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개쪽도 이런쪽이 없을건디

 

햐~~~

 

미치겄네용...

 

 


아~~
이래서 안에서 새는 바가지~ ㅎㅎ
에이 왜 할머닐 놀라게 해스요.ㅎㅎㅎ
좌표가 대전 워디메쯤인가요?
지니다가 함 슬쩍 보게요.^^
배예요?







난 히프인줄...하~~
노안이 심해지는가봐요. ㅡ.,ㅡ
충남대학교병원 큰사거리 입니다.
배가 희여멀건 해서 지나가던 개가 쪽하고 갔다는줄~~~~~~~~~~^^
할매손이..
어데까지 들어왔능교..?
사실대로 말해봐요..
ㅡㆍㅡ
깜돈님 사무실이 거기셨군요..^^
결혼전까지 테미고개에 살아서 반가운 마음에 글 달아봅니다.
지금은 바닷가에 살고 있네요
역시 실망을 안시키는 군요

파이팅

아프리카 열병 조심 하시구요
꺼구로 ..
인도를 쳐바 보는건 ...
지나가는 처자 ...
에잇! 증말 !! 뵨태 !!!
할머니를 놀래킨 죄가 더 클 것같은데..ㅋ
설마 죽어던 거이 거꾸리하니 살아보여
할머니혹시나 호기심에 흔들흔들 주물럭까지
ㅋㅋ
가스통잘라 만든 화롯대가 위치가 바뀟네요
꼬기 꾸벗씀니꺼? 꾸블때 부르시지는
글구요









배꼽에 때있다 에이 지지 ㅡ,.ㅡ
사무실마당에서 구워먹는 대형석화...

진짜 맛 있습니다...

찬바람 불때 한번 추진을 해보겠습니다
생명의 은인이군요 할머님이..
꺼꾸리서 잠드면 위험합니다..
전 전에 습식사우나서 잠들었다가 죽다 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할머니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ㅋㅋㅋㅋ
가스통 화로는 언제든 필요하시면 가져가셔도 됩니다

^^
ㅋㅋㅋ
역시 명불허전이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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