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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고 아름다운...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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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형마트에서 림자세번째 사랑을 만났드랬습니다. 꼬마아이가 있고.. 남편은 보이질않았습니다. 아직도 얼마나이쁜지... 그많은 사람들속에서도 단번에 알아볼수있는 그아름다움이란! 아는체를할까말까. 잠시고민을하는사이, 남편이오는겁니다. 잠시 멍~해졌지요. 슬펐습니다. 괴로웠습니다. 죄책감이들었습니다. 우찌 나보다못난사람을 만난건지... 아무리 림자에게차였다지만, 이모습은 아니었는데... 아~~~ 며칠간은 죄책감에 시달릴것같네요. 모든게 제잘못인것을...ㅠ 피ㅡ에스! 선영아! 나의세번째사랑아! 열세살때 널 따뜻이품지못한 날 욕하거라! 내가바란 너의모습은 이것이아니었는데... 잘가거라..순결한 나의사랑이여... 잘가거라..거룩한사랑이여... 잘가거라..아름다웠던사랑이여...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길바란다!

ㅋㅋㅋㅋㅋ 비보다 눈오면 증세가 더 심해지시는가 보네요.

약은 챙겨서 나오셨쮸.....ㅋㅋㅋㅋ
풉.......^^

아 이게 아닌데...













순결하고, 거룩하고, 아름다은 도그드림..~~~~~~~~
서---서--- 선영이를

림자님이 우째 아능교?
소풍님은 또 어떻게 선영이를 아신데요.!!!!

혹시 동서?????????
붕어우리님도

선영이를 압니까?
몽골서 이민오신분들이 만나벼유ᆢㅎㅅㅈ

첫ᆢ첫사랑님은 어떤분일지ᆢ고대좀ᆢ^~^#
아...다들 왜이러십니까?

붕어우리님,소풍님,좋은생각을님...

사랑을 아십니까?

림자는 가슴이아파 울고있는데...ㅠ
23살때 문능교?
캬~빠르다 ㅋㅋㅋㅋ
골붕어선배님마저...ㅠ

오는 게르치에 소주나한잔 기울여야겠습니다.

나의 순결했던 그녀를위해서..건ㅡ배!
속상하다 진짜

한잔 하시죠 오늘 눈도 왔는데
아ㅡ놔!출소어르신..

나이드시는 눈이침침하시지예!

열세살때 사랑이었습니더!

그것두 세번째 림자의사랑요!ㅠ
역시!심선상님밖에없다.

사주는교~??
아.... 진 짜 !


창피하게 왜 그래요

선영씨 입장도 생각해야지요 림자님 ㅍㅎㅎ
나는 교히에서 장난치다같이 넘어지는바람에

걍 눈이맞아 ㅠㅠ
격리된 생활의 후유증 입니더.

이해 하시이소.


그나저나 선영이를 야싸님이 모르는 것 같아

참 다행 입니다. 그렇죠?
13살에 빵터졌습니다 선배님ㅋㅋㅋㅋ
나의 칭구미소님...

솔직히 아는체하려다

내모습보고 깜놀라 못했습니다.

카트기도아닌,

장바구니에

파,양파,양배추..닝기리..ㅠ

칭구님,뭔말이지 알제요.



소풍선배님...

야사선배님은 우째꺼나 끼마춰서 아는체할깁니더.

함보시소.ㅎㅎ
ㅎㅎ

야싸님 곧 오시겄네요.

"선영이가 아니고 영선이 아닙니까? "

요런 대사는 금지 !
아따...선영씨가 엄청나게 많네유.ㅋㅋ
이거 뭐~
어르신이 같이 놀 수도 엄꼬~



이씨! 선영아~ ㅜㅠ"
선영아 쫌만 기둘려다오!!

일단, 남푠 앞으로 보험 쫌 급하게 들어눟고....
이건 뭐...

사돈에 동서에...

또 머가될려나요?ㅎㅎ~~~
신청곡 들어왔네요..

임창정의 오랜만이야 들려드리겠습니다
저 번에 울 집에 영숙이가

그림자"님 인상이 억수로 좋다고 카네요.
지연이가 눈물을 흘립니다.
기쁨의 눈물이라지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까딱하단 신세 죠질뻔했습니다."
아! 선영이 --

이젠 지워야겠습니다.

야싸님이 안 다니깐

환상이 깨져 버립니다.


그림자님 !

마음 단디 잡숫고 접읍시더.
가슴속에 갇혀있는 사랑은 상대방에대한 모독입니다.

사랑은 끄집어내야 합니다.




아...대낮부터 불! 끈!

장작이라도 뽀게든지 해야지...원..
선영이가 불쌍해요.....
제첫사랑 10살때 같은반인데
미용실 보조 하더군요 ᆢ ㅠ

며칠전 머리자르고 왜 머리를 감지 않았냐는
와이프 질문에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ᆢ
흠...선영이라..
우찌 기억이 하나도 없지?
역시 바른생활 밤나무...
헌데...귀에 익은 이름이 하나 나오기는 했지만서도.
절대로 말해서는 않되는지라...
흠..아무일 없었시요.
하이고~참말로.....림자성

남사시롭구로 왜카능교~~~ㅋㅋㅋ
혹~~
성이~~
안~~~
ㅜ.ㅜ
진짜...

아무도 진정한사랑을 몰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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