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올렸던 "거의 완벽햐~" 가
휴일에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비가 그친 휴일 아침
집을 나섰습니다.
전전날 차에 실어둔 "거의 완벽햐~"와 함께~
역시나
낮은곳에 달려 있는 감은 다 따가고
높은곳에 달려있는 감만 남아 있는 상태~
이제부터 "거의 완벽햐~"가
활동을 시작할 시간입니다.
4~5미터 부터 7~8미터 높이에 달려
회피력 만랩에 가까운 녀석들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아~ 물론 "거의 완벽햐~"를 조종하는
게이머의 능력도
거의 삼화취정의 경지에 올라 있지만요....ㅍㅎㅎㅎ
한식경이 흐르자
단감 40여개와 땡감 10여 킬로를 얻었습니다.
딴것보다 더 많이 남아 있지만
남은건 다른이와 산새들에게 양보합니다.
오랫만에 출근 하시는분들도 계시겠군요.
너무 오랫만에 출근해서 퇴근시간 잊어 버리고
밤새워 근무하면 안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참 부지런 합니다.
단감은 담금주로
퐁당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수초제거기가 원래 약초체취기에서 유래 햇다는 말도 있습니다....ㅎ
안양초보님.
홍시는 좋아하지 않아 감말랭이로 만들어 볼까 하고 따왔는데, 이번주 내내 비가 잡혀 고민입니다.
맘이 설레이는밤님
그렇죠....^^
대물도사님.
단감을 담금주로요? 너무 달아서 맛 없습니다.
다른 재료도 넘치는데 굳이 단감을 쓸 일이???
산에서 저래 멋지게 사용되네요^^
요즘 새로 등단하시려 글공부 하지쥬? ^^"
송이도 능이도 썩어갑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