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방 식구님들 모두 평안하시고 무탈하시온지요.
간만에 인사 올립니다.
가끔씩, 그래도 꾸준하게 글은 읽고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어젯밤 11시 30분에 잠에 일찍? 들어선지
새벽 5시 40분에 눈이 떠져 저도 모르게 물을 벌컥벌컥.
앗! 오늘 건강검진인데 갠춘할라나?
6시 좀 넘어 다시 잠들었고 8시 기상.
의료원 담당자와 통화.
걍 와보시라고
어머니까지 모시고 병원으로 향하는데 머리가 띵하고 무겁고 어지럽고 너무 일찍? 일어나면 맨날 이렇기에
건강검진을 잘 마칠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섰더랬습니다.
다행하게 어머니 진단과 약처방도 잘 받고 제 건강검진도 잘 마쳤네요.
위장조영술 받느라 몇 바퀴 돌고 옆으로 눕고 했더니
허리가 다시 아픕니다.
올해도 낚시는 틀린 것 가타요.ㅡ.,ㅡ;;;
나가기만 하면 막 4짜, 5짜, 6짜 막 100톤씩 잡는데요.ㅎㅎㅎ
이제 전 띵한 머리를 누이고 약 한 시간 정도 수면에 빠져야 합니다.
무신 잠자는 숲속의 겅주도 아니고
전 왜 이러는 걸까요?
꼭미남이라 그런가? ㅡ.,ㅡ;

결과를
기원합니다.
이박사님 건강회복하시길 ^^
꼭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조금씩 허리운동도 하면서 빨리 나으시길 바래유.
저도 이번주말에 건강검진 예약해서 이번주는 금주하고 있습니다.
2년전엔 검진전날 술 두자 마시고 가서 혈압이 높게 나와서요...
100톤씩 막잡으실텐데...
언능 완쾌하세요~
이박사님 없을때 몇톤이라도 잡어야 하는데...쩝
아프지 마소.
이 형아 맘 아푸다...
건강부터 챙겨셔야죠~
ㅋ낚수질은 차후에~^^
박사님이 언능 털고 나서서..
한수 갈챠주셔야 하는데요..
늘~ 건강하실겁니다~~
그라고 미남은 원래가 피곤한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아프지 맙시닷!!!!
응원과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_ _)
노지 어르신.
허리가 생각보다 더디 낫네요.
젊어서 시멘트포대 두 포대씩 두 팔로 끌어안아 들고 덩치에 안 맞게 힘 세다고 깝죽거린 결과인 것 같습니다.ㅠ
수우우님.
휘리릭으로 5톤만 건져보셔요.ㅡ.,ㅡ;
피러 어르신.
민감하고 까탈스런 몸뚱이라 물만 바꿔 마시고 잠자리만 달라져도 잠 못 자고 쉬 배탈 나고 그럽니다.
에혀 ㅠ.,ㅜ
알바 갑장님.
고맙습니다.
이래 아픈 제가 89세까지는 산답니다.
이게 복인지 탈인지 ^^;
저랑 같이 노지 어르신 낚시 가시면 훼방놓으러 가시지요.ㅋ
핸섬님. 초울 선배님
저도 낚시 다 잊아묵었어요.ㅠ
어인님, 체로님, 몰라방님, 스테파노님.
격려 말씀에 힘이 많이 됩니다.
올해 안에 지역 선배님들과 물가에서 뭉칠 일이 있으면 그런 놀이라도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