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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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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 한 달에 한번씩 받는 마약성진통제를

(이제 효과도 없는)

받고 의료원을 나서는데 뭔가 빠진 것 같고 왠지 께름칙한 겁니다.

 

묘한 기분을 뒤로 하고 당구장에서 딱 한 겜하고 집에 왔는데 어머니 약값을 수납하지 않았다고 전화가 오네요.

어쩐지..ㅡ..ㅡ;;;

 

낼 다시 들러 약값 계산하겠습니다.

나는 쏘리다.

아임 쏘리 했겠죠.

 

오늘 오후에 약값을 치르고 쩔 수 없이 다시 당구장 입성.

내일은 너를 찢어죽일 것이야.(최대한 사극톤)

했던 저한테 패한 형님 때문에..^^;

 

근데, 오늘도 3승.

최근 5승, 전승이네요.ㅋㅋ

 

마냥 좋아할 때가 아잉데

 

 

아 진짜.

낚시는 언제 하나요.ㅡ.,ㅡ;;;

 


내일은 약값 결재하고
당구장 안간다에~~~1표.
좀 올리셔야겠네요..
올리시고 검망증으로 예전 점수 그냥 놓고 치시면.^^
친구가 데리러 오지 않는 한 당분간은 당구장 못 갈 것 같습니다.^^;


단골 당구장에 중수님들이 안 계셔서 이럽니다.
쥔장께서 60대시라 젊은 중,고수님들이 아예 없어요.
대대3쿠션 멤버 중 제가 젤 젊군요.ㅎㅎ
큣대를 깍아 찌를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지?
낙시도 하고 당구도 생각하고,,,
큐를 깍아 찌를 만들면
입질할때 맛세이하면
대박이겠는데요
큣대가 다 단단하고 무거운 나무라 찌재료로는 불가한 줄로 아옵니다.^^;
어찌 한수 갈차드릴까나ᆢ?
냉중에 돼지고기 짚불구이집 가믄 연통할까유ᆢ?
그집이 맛이 변했던뎅ᆢㅎ
구슬치기는 제가 걍 쉬엄쉬엄 친구랑 배워가겠습니다.

짚불구이, 연탄불고기..
전부 예전 맛이 안납니다.
기실 먹을 만한 것도 없고요.^^;
당구공을 깍아서
뽕돌을 만들면
낚시 갈수 있습니다..험
인천 짠물 당구맛을 함 뵈드려야 하는데..ㅎㅎ
100전에
승률 98% 되면 하산하시거

낚수 하시면 되요
간호사 언냐 한테
을매나 작업을 하셨으면 ..
병원비를 외상 하실수 있데유 ? ㅡ.,ㅡ
기회되면 한게임 하셔야 겠네요
광주서식하고요
25점 칩니다
강진 조황 좋은곳 추천해주시면 션통드리고 함 찾아뵈렵니다
이제 하산 하시고 물가에서 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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