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웃겨요
내가 변했나...
그시절에 나누어 피던 담배한모금..
잊을수가 없네요..아버님은 똑같은맛의 건빵을 못찿으실수도...추억의맛 이니까요..
제자식 상병월급이 50만원 가까이 되네요.. 헐...
나한테 물어보고 사지...
신흥제과 일등병건빵 ..^^군납 글자만 빼고 나오는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드믈긴하지만 훈련소에서 빡시게 뺑뺑도는 꿈을 꿉니다
꿈속에서 젓나게 돌다가도 "이상하다 분명히 제대했는데 내가 왜 또 훈련을 받고 빠따를 맞남....???
급식용 건빵에 라면 스프와 별사탕 넣고 끓이면
쫀득쫀득 한 것이 일품이었는데
제대하고 몇 번 시도 해봤는데 그 맛이 안 나더이다.
군에 납품하는 회사가 시중에 판매하는 건빵을 보급받아 먹습니다.
그때 만큼은 아니라도 추억의 맛을 느낍니다.
간빵을 맛도 못봤다는 슬픈 이야기...
전부 나안테 몰아줬어요..
건빵병장님~하고..ㅎ
가끔은 한푸대 통채로 취사반 가져가서 튀겨오기도 했죠..뜨거울때 설탕 솔솔 뿌려서 가지고 오면..안먹던 애들도 좀 먹더군요..ㅎ
며칠 굶으면, 통닭이 걸어 다니는 것으로 보임,
그때는 다 맛 있음,
내건빵 누가뚱쳐 먹었는지 못먹었습니다.
일병은 언제나 제것은 별도로 1박스~^^
반합에 물을 붓고 건빵 한 봉지에 별사탕 때려붓고 탄불 위에 끓여 먹었던 맛......
도저히 잊을 수가 없습니다. ....
85년 1월 군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