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낚시를 가면서,
점심식사를 거지 같이? 냄비 뚜껑에
조금씩 덜어서 핡아서 먹다보니
흘리는게 반이라서 배고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낚시를 다섯시 쯤 마치고
집에를 갔더니 아들놈이 아직 안들어 왔네요
샤워를 마치고 나가보니 아들놈이 왔는데
오전 10시경 저그 친구놈이랑 영화(겨울왕국2) 보고
방방 타고 놀았는데 점심도 안먹고 놀아서
배고파 죽겠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식당에 와서 해물아구찜을
3명이서 5인분 짜리를 시켜서 다먹고
밥까지 비벼 먹었습니다
하~ 이제 좀 살껏 같습니다.
근데 가만 보니 이제 초딩4학년 놈이
아빠보다도 더 많이 먹네요...ㅋㅋ
걸신 들린 듯이 맛있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까지 걸어 가는데,
가는길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들러서
아이스크림 먹자네요...
모든 분들 행복한 주말 저녁 보내세요 ~~♡♡♡

그나저나 냄비 뚜껑에 덜어서 핧아먹는걸 사진 찍어 놨어야 하는건디...ㅋ
아..배고프네!!
근디 출동땀시 편하게 식당서 밥먹을 팔자가 못되서리..ㅜ..ㅜ
만두나서서 먹어야겠네요..
배불러 좋겠슈.. ^^~
배부르니.
잠이 실실 옵니다.
간호사쌤한테 약 쫌 달라고 뛰댕깄드니 배고파요.
ㅡ.,ㅡ
어머니께서 뭘 잡수신것도
없는데 체하시기 까지 하신데요.
고생 많으십니다 ㅜㅜ
내 새끼 입에 먹을 거 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볼 때라고 하던데
규민이 먹는 모습이 흐뭇하셨겠습니다 ^^
아들이랑 즐거운시간도
보네시고~~
전 냄비가 없어 차몰고 편의점 가서 캔맥주사서 빈통에 물끓여서 컵라면 먹던 기억이 ㅎ
커려고 그러는거 같으니 잘 챙겨주세유
알아서 잘하시것지만유 ㅎㅎ
부러워!!!
해물아구찜은 신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