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주말이네요.
느긋하게 거실에서 X-ray 촬영을 마치고,
10시반경 집을 나섰습니다.

곁지기와 흥인지문에 내려 도성길을 잠시 맛만 봤습니다.

흥인지문옆 도성길.

한양도성박물관.
건축물 디자인이 참 예쁘더군요.

한양도성박물관 정면~~
내부에는 크게 볼것 없더군요.
도성박물관을 보고,

종로 꽃시장으로 걸어갔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날이 추워 대부분 문을 닫았고,
일부만 영업중이네요.
그래도 목적하고 온 난 가게들은 문을 열어서 단골집 두군데 들려 제법 들고 왔습니다.

아마미 2,000원짜리 11개와 3,000원짜리 4개,
썹스로 2,000원짜리 하나 더~~~^^
그리고 30,000원짜리 죽도석곡 하나, 부재료등 한아름 사들고 광장시장을 거쳐 돌아왔습니다...
이제 좀 쉬었다가, 실실 목부작을 해야겠습니다.
내일까지 기존에 만들어둔 목부작을 완성하여 겨울동안 관리해서 성장이 시작되는 봄에 장가들 보내야겠습니다.
봄에 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지금 해 두어야 안정기를 거쳐 봄부터 바로 성장을 할것 같습니다.
(제 생각입니다...ㅎ)
남은 시간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생이 형 눈이 안좋다고 블루베리 효소를 보냈네요.
장복하면 좀 부드러워지기는 합니다.
물에 타서 물대신~~~♡♡♡
딱딱해지는 게 아니고 부드러워진다구요?
그래서 그랬군...
냉장고에 있는 거 전부 버려야겠군... ㅡ,.ㅡ "
왜 그러셔요 진짜.ㅡ.,ㅡ
정상에 있는 사람은 아래를 볼 줄 알아야 한답니다.
눈높이라고도 하지요.
내내 땡땡이에 낮잠만 실컷 자고일어납니다 ㅎ
피터선배님, 옛말에 눈독이라하죠.
자꾸보면 독이올라 성장이 멈추어 버립니다 ㅋㅋ
근데 내려다보면 보이긴 하시지요?
자게 몆몆분들은배 때문에 안보일것 같아서요...ㅋ
두바늘님.
쉬면서 충전좀 하세요.
전 오후에 한잠 자야 하는데 목부작 앞에두고 그냥 있을수 없어서 손대었답니다.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데이또 하셨군요
자상하셔라~~ㅎ
한양의 이모저모
귀경 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