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걸죽하게 한잔먹으니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직장은 따로있지만 은사님의 부탁으로 젊은 나이에 대학강단에 올라서 해부학을 가르킨지 올해로 만 2년이 되었습니다. 국가고시 발표가 오늘있었는데요. 12명의 제자가 합격했다고 작은선물을 들고 퇴근무렵 찾아왔네요.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ㅠㅠ 고맙고 또 고맙고 찾아주어 너무 고마웠습니다. 비록 비루한 안주에 소주한잔이지만 술이 술술 넘어간다는게 참 오랜만 이였습니다. 부디 이맘변치말고 성공해서 비싼밥 사달라고 했습니다. "쌤 아프지말고 자주 놀아주시구요 너무 감사해요." 대리불러 조수석에 앉아 밖을내다보는데 이런게 보람이고 행복인가봅니다. 저는 비록 아직 가난하지만 마음은 이미 부자인가봅니다.^^ 안녕히주무세용 ♡

You.... call!~

아........아임다 ^^;

편안한 밤 되십시요
프로페셔님!!!

또고기사주세횻....네!!!???
맘음 푸근한데... 속디지버져요 어제 넘마니먹은고 같아염 ㅋ
저도 마이묵어
지금 근무지휴계실 침대에 뻣었따우~~~~-.-""
음......조켓당 난머 집에서 라면먹고잤는데 ㅡㅡ
달구지선배님 시말서 100장...아...아입니다..
해병선배님 라면먹고 바루주무시면앙데요.. ㅋㅋㅋㅋ속배려요
해장하셔야쥬?

쏘가리 매운탕에 시원하게 일잔 함서 ㅎㅎ
흐뭇하시겠어염
청출어람계속되시길~~
낚시아빠님 저 기증하고ㅠ이제 쏘가리없어용 ㅋㅋ
깜돈선배님 곧 제 밥줄 끊을기세이옵니다 ㅋ
사는 맛이 있는 이야기네요.

인생 뭐 있습니까 그쵸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