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들어와 옆 동네에서 모처럼 한시간 짬낚을 했습니다.
겁나 큰거를 잡았습니다. ㅎ
한시간 낚시에 마릿수 조과를 올립니다
몆마리 챙겨와 소금 뿌리고 10분간 숙성후
원래는 밀가루나 튀김 가루를 묻쳐야 하는데 없어서 걍 튀깁니다 .ㅎ
잘못 튀겨서 살이 뭉게져서 생긴건 꿀꿀이 튀김 같아 보이는데 맛은 정말 기가 막히네요 ^^







튀김가루없는게 더맛납니다^^
부루길이 튀김 진짜 한20년 만에 먹어보는데 비린내도 안나고 살이 단단한게 정말 맛잇네요
내 입맛에 맞습니다^^
맑은물하고 어룰릴것 같은디염~~선배님
밤술은 저에게
먹어보고 싶어서용
입에 쫙쫙 달라 붙는군요 ㅎㅎ
불루길이 몆마리 남았으니까 감생이랑 바꿔 먹읍시다^^
담주 시골집에 갈때 공주 들러서 몇 병 사가지고 가야겠습니다.
아~~ 얄미운 소박사님^^
저두 어케!!
굵은 소금 뿌리고 좀 있다 튀기니 살도 단단해 지고 간도 알맞게 들어 아주 맛납니다^^
밤 막걸리 실컷 사드릴께요 안주는 드시다 모자라면 더 잡아오면 됩니다 ㅎㅎ
공주 밤 막걸리도 맛나다 들었습니다
듣기만 했습니다
경청달인~~~낚시아빠~^^^
간만에 민물고기 튀김과 한잔 하니 맛이 정말 괜찮습니다 ㅎ
그라고 소박사님 요리사 되시는거 아네유? 저도 씨알 굵은 놈 잡으믄 함 튀겨봐야겠네유. 왠지......어떻게...... 진짜 맛나믄 우짜쥬?
블루길 사랑하게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유.
맛나겠습니다~.
한번 보여드려야 하는데,,,,,,
나눠 먹어요.
아님
장소를...
저는 오늘 죽었습니다.......퍽!!
루길이 초평지도 잘나오고 초평천도 잘나옵니다^^
아즉 살아계신가예???...@.@
마눌 씻고 청소하고 다음에
9 8 7 6 5......퍽!!!
오늘밤 어찌하시려고......!!
그래야 바삭한 식감도 나고 (두번 튀김) 기름기도 쏙 빠집니다
불루길이 예전에 소양호 한참 다닐때 튀겨보고 한 이십년만에 튀겨보니 개판 오분전입니다 ㅎ
다음에는 선배님이 알려 주신 레시피 대 로 튀겨 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예전에 죄대 탈때가 그립네요.
심심치 않게 입질도 많고 좋았는데
외래 어종이 말썽이군요.
세월 가고 오늘 가보니 초평천 초평지 외래 어종 천국 이더군요 선배님
불루길이 한시간 낚시해서 한 30마리 잡았습니다
물위로 베스도 수십마리씩 떠다니더군요.....
사각, 타원형 스텐접시...
Led등 만든다고 지금 구입 했을려나...
예전에 공주알밤마껄리 사곡양조장에서 나온~
달짝지근하이 맛나다고 댓병 마셧다가 숙취에 혼난 기억이 남미더~
굿 잡~~~ ^^
그나저나...
저는 왜 블루길탕에서도 루길이를 못잡는지
배스탕가도 붕어가,,
루길탕가도 붕어가..
에효~~~~
블루길을 사 먹어야 하나요??
소박사님도 한번 드셔보시겠읍니까?
댕겨가신 선배님 회원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