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과 당구장 갔다가 지갑을 쇼파 위에다가 놓고 왔습니다. 거기엔 현금은 없었고 국민관광상품권 4장만 들어있었습니다.
오늘 가서 CCTV 로 가져간 사람 얼굴까지 확인했습니다.
상품권 일련번호는 확인이 안되고 근로자의날에 회사에서 직원에게 나눠준 상품권입니다. 저희부서는 100명쯤 근무하고 있고
총 800장 정도의 상품권이 발행되었고 800장의 상품권 일련번호는 확인 가능합니다. (불가능 할수도;;)
이거 가져간 사람 잡을수 있을지요?? 과연 상품권을 사용했을시 수표처럼 사용한 사람을 잡을수 있을까요??
지갑도 20만원...기타 카드 재발급 받는데 들어가는 돈 합하면 ㅠㅠ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06-17 16:33:50 기타지식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게시판 성격과 다르지만..답답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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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수 없겠죠. 내가 왜이리 멍청해 자책 하시면서 잊어 버리세요.
기분 푸시고 내일 대물 하이소
당구장이면 그 근처 사라일낀데..
경찰서 신고하고 인적사항 확인하고 잡으세요~~
점유이탈 내지 절도죄로 잡아 넣으면 됩니다.
속상하시겠어유.
도민증과 면허증 내지는 카드 등등 일이 참 많더군요,
관할지구대에 부탁을 해보십시요.
자주오는 사람인지 당구장 주인과도 대화를 해보시구요.
위로를 드립니다.
신고하면.. 그사람.. 에휴.. 남의걸 뭐하러 들고간대요..
분명히 그사람 그 당구장에 다시 올거에요
당구장 주인이 해결 가능한 일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