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칼이 무뎌진다는 것은 전장을 회피 하는 것이며,
선비의 붓이 마른다는 것은 학업을 포기 하는 것이라,
꾼의 바늘이 무뎌짐과, 줄의 삵음이 어찌 다르지 않겠는가!
자고로 꾼은 물을 보고 심장이 뛰어야 하며, 그 소리에 물고기가 반응 해야하며
그것이 진정 조사이며 자연의 섭리이니,
그날을 위해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 할지니, 준비하고 실천하라!
낚시학 개론 5장 4절중에,,,
맞는 말이긴 한데,,,
바늘 묶기도 귀찮고, 펴지면 대충 휘어서 사용하고,
행여 줄이 트면 갈아야 하는데, 끊어지면 물고기 복이라 생각하고,
철수시 낚시대는 물기만 닦으면 그만이고,
이슬 젖은 텐트는 다음에 출조하여 말리면 그만이고,
남은 밥은 얼려 다음에 주고 때론 쉰내나는 밥을 주어도
잘만 먹는 것을 보면 신기하지만 그래도 귀찮은 것을 어찌하리요~~
고로, 세상사 책과는 다르더라~
하지만 마음만은 좋은것 먹이고픈, 나는 물돼지 천사라오~~^^
두채님 커피 먹이실려고
들른다는 소문이 들리든데여?
(저도 낚수하다 줄터지면
그냥 접고
아무일 없다는듯 다른대를
꺼냅니다 ㅡ.,ㅡ)
어디선가 쉰내가 물씬~
아.. 떡밥이 쉬었지
그래도 밥은줘야 하기에 미늘 제거먼저 ~
아이고 귀찮은데 ㅎㅎ
그다음 들이대야 겠슴다.
아직 내공이 많이 딸립니다.
대구시,,
딱 제가 쓰는 바늘 입니다^^;
웬지모를 시인의 느낌이
기여코 잡겠다는 의지가 더커보인데요
봉사와는 조금ㅎ
그러시는 분이 가시면 막 100톤씩 잡고 그러셔요?ㅡ.,ㅡ;
나는 이제 우화등선 하니
남은 님들도 꼳 깨달음을 얻 빨리 따라 오시구려...
두바늘채비 님 말씀 이었습니다. ^^
밥도 좀 주러 나가야 하는데....
요즘 나가질 못하니 모든게 귀찮이즘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