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읍니다.
월요일 부터는 한파가 몰려온다하기에 저도 이것저것 대비를 하여봅니다.
특히나 공장은 냉기가 많아 몹시 춥게느껴지는 곳이기도합니다.
수도도 동파예방을 하고 특히나 제가 퇴근하면 혼자 공장을 지키며 차가운 집에서
보낼 강쥐도 걱정이었읍니다
예전에는 열선으로 보일러를 만들어 주었지만 한해를 쓰고나니 고장이나기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며칠 전부터 어떻게하지~ 하며 고민중 떠오른 생각, 온수보일러!
일단 생각이나니 다음부터는 일사천리~~~~~
공장에 안쓰는 전기포트, 그리고 예전에 여분으로 사두었던 온도조절기, 한때 매트 만들어쓰던 실리콘호스.
그리고 저의 순환펌프로 만들어봅니다.
먼저 커피포트의 손잡이를 때어내고 구멍을 막아 수위을 확보합니다.

그리고 온도조절기를 부착하고 호스도연결.


정상 작동 되는지 테스트후 낚시갈때 쓰려고 만들어두었던 발판 매트를 연결합니다.

앉아보니 아주 따뜻!
온도도 일정하게 유지되고,어차피 공장이라 전기를 사용해야하기에 돌아다니는 어댑터를 연결하니 순환도 굿!
강쥐집에 설치는 내일로 미루어봅니다.


이녀석도 가족이기에 올겨을 따듯하게 ^^
역쉬~
얼척지
최고의 금손답게
재활용 제품으로
멋지게 만드셨습니다.
그 강쥐는 주인 잘만나서
호강하네요~~ ㅎ
엉덩이 익는건 아니겠쥬~~~ㅎ
역시 두바늘님^^
강쥐가 행복해보입니다
버릴까 하던 것들이었는데 요긴하게 쓰이네요^^
응디혀기님
혼자있는 시간이 많은 제게는 친구이고 말벗입니다~^^
영동카사노바님
부모님 고향이 상촌입니다,^^
더우면 노숙하겠죠~ㅎ
한마리만물어봐라님, 홍싸부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
마부위치님
복을 타고난 녀석입니다 ㅎㅎ
두툼한 보료도 하나 사주시구여^^
통손입니다 ㅎㅎ
행복해한다면 저도좋겠읍니다^^
노지선배님
남는 구스다운 이불 한채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제가 덮고자게요 ㅎㅎ
대붕님
공장이 아무도 없을때는 너무 추워서요~^^
기다리면님
따뜻하게 잠자고 공장지키길 바래서죠~^^
어휴~
부러울게 따로있죠~^^
물어 뜯어라
강쥐야~~~~
특식에
온돌에...
주인 잘 만난 강쥐네요.
물어뜯으면 제가 물어버립니다 ㅋㅋ
나오기 싫은가 봅니다.. ^^
ㅎ
새벽에 강쥐가 컨디션이 좋은것같읍니다ㅎㅎ
말씀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