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풍경입니다
운전으로 밥벌이를 하다보니 다른분들보다는 운전대잡고잇는 시간이
더 많은것 같기에 제가 경험한 몇가지 겨울운전요령을 올려볼가 합니다
겨울운전하면 맨 처음 떠오르는것이 눈길이지요 헌데 눈이 쌓여잇을때 생각해보면
대형사고는 별로 없다는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사고횟수는 많지만 가벼운 접촉사고가 대부분이지요
겨울철 대형사고(목숨을 잃는)는 눈이 없는도로에서 많이 발생하게됩니다
그런 대형사고들이 날수잇는경우 몇가지를 알려드릴가합니다 물론 다 아시는 사항일수도 잇지만요,,ㅎㅎ
저는 겨울철 운전하면서 눈보다 더 무서워하는것이 한가지 잇습니다
자정이 넘은시간이나 이른새벽 라이트를 키고 운전하다보면 도로가 유난히 반짝이는 느낌이 들때가 잇지요
혹시라도 월님들도 이런 상황이 보이면 무조건 악셀에서 발을떼십시요
그것은 서리가 내려서 도로에 얼어잇는경우입니다
날씨가 아주 맑고 추운날 이런경우가 발생합니다
장담하건데 눈길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눈이내리면 사람들은 너나할거없이 조심하게됩니다
속도도 늣추고 안전운전하지요 그런데 서리가 얼어잇는것은 잘 느끼지도못하고 당장 눈에 않보이기에
자기도 모르게 속도를 높이게됩니다 그러다 브레이크작동시나 커브길에서 스핀을하게되는거지요
80키로정도에서 스핀을하고 추돌이나 추락을하게되면 생명이 위태롭게됩니다
또한가지 추운날 안개가 끼는경우가잇지요 그런날 도로는 완전 얼음판위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절대 감속하시고 조심하셔야합니다
눈이내린후 다 녹아서 도로가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을때 대형사고가 발생하지요
다들 아시겟지만 군데군데 응달진곳은 물기가 남아잇게마련이고 그런곳이 결빙이 되기때문입니다
내눈에 눈이 쌓인것이 않보이게되면 자기도 모르게 속도를 내게 마련입니다
겨울에는 곳곳에 위에 말한상황이 자주 연출되게 마련입니다
조금더 여유잇는마음으로 조금더 다운된 속도로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좋아하는 낚시를 게속하실수잇을테니까요,,ㅎㅎ
잠시 방심한순간 여러분의 차는 수초에 감아버린 월척이될수도 잇습니다,,,,,,,,,,,,,,,,,,,,,
겨울철 운전시 조심해야할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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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전운전 ~ !!!
눈길은 너나없이 조심하기에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일은 드문 것같습니다.
살짝 언 빙판길.....눈에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방심하기 쉽습니다.
월척회원님들,
겨울철 안전운전은 도로상황,특히 노면상태를 얼마나 잘 인지하여 대응하고 계신가에 따라 좌우됩니다.
늘 안전운전하시어 즐거운 조행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7~8년전 상주에서 컴퓨터A/S 한다고 여기저기 면사무소, 학교로 다니던 시절입니다.
눈이 오고 몇일이 지난뒤였지요.
어디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고개 넘어, 넘어 무슨 중학교에 컴퓨터 A/S를 하고,
장비설치한다고 그날만 그 중학교에 3번을 왔다, 갔다 했습니다.
2번째 까진 신나게 달려 갔다왔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해질녁이었죠. A/S와 장비설치를 끝네요 신나게 상주 사무실로 가는데........
그 중학교 바로전에 폐교를 이용한 청소년수련원이 있습니다. 아직도 어딘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 수련원 앞 도로에 양쪽으로 커다란 소나무가 있어서 그늘이 아주 큽니다.
거기를 지나는 순간 차가 180도 돌더니, 미끄럼 방지용 모래 쌓아놓은 곳에 쳐박혀버렸습니다.
얼마나 놀랐던지......
그순간 수련원 운동장에 계시던 선생님(컴퓨터 A/S 때문에 자주 뵈왔던분입니다)이
"에헤이~ 김기사 괜찬아?" 하시면 삽을 들고 오셨습니다.
그다음부터는 겨울철 그늘진곳을 겁이 납니다........
낮에 몇번을 왔다, 갔다 하던 곳인데, 해질녁 날씨가 추워지니 도로가 바로 얼어버리는데........
여러분도 겨울철 그늘진곳 조심하세요.
이 내용은 제가 직접 경험으로 터득한 내용입니다.
15년여 전 02시 마산출발 거제 해금강 까지 갯바위 낚시갈 때
새벽길 노면이 결빙되어(맑은 날)커브길에서 브레이크 발 올리는 순간 스핀!
난간 가드레일 때문에 20여m 낭떠러지에 떨어지지 않고 살았습니다.
경험이 최고의 스승이요.
아니면,
풍경이되자님 말씀 처럼 타인의 소중한 경험을 명심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경험을 했습니다. 한밤중에 차가 없어서 60km 정도로 운전하다가 내리막길에서
제 차가 중앙 분리대쪽으로 미끌어지더군요. 가드레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한 무소도 빙판길에는 대책이 없더군요. 그나마 속도를
내지 않아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범퍼, 본넷,라지에터, 펜더 모두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다음해에 목 디스크도 티타늄으로 전부 교체했습니다.
한 번의 전복 사고와 두 번의 가드레일 들이받기( 그 해 여름철에 충주댐 월악대교 인근에서 가드레일을 받았지요)
모두 낚시와 관련된 사고였습니다. 그 결과 제 몸에는 인공디스크가 장착되었지요.
눈많이오고..길완전녹으면..긴장은풀리고..방심하고...점점점..속도가올라갑니다...
하지만...자동차뿐만이아닙니다... 오토바이가정말위험합니다...
옛날이지만...치킨배달을하다가....눈이다녹아...신나게달리고있었는데..길가가..반짝반짝빛이..나더라구요...
완전..몸커브지역이였습니다...순간당황해서..브레이크잡았는데...서질않고..점점가까이..빙판길로가더군요...
그래서...에이..나먼저살자하고..산쪽으로..확틀어버렸습니다...
풀속에떨어져서...다친곳은없지만....만약..그속도로..빙판길을...몸커브했었다면...정말아찔했습니다...
자동차도..조심히타야겠습니다...초보운전기사한테..좋은정보감사합니다...
날씨가..정말춥습니다..감기조심하세요
다른곳 이상 없다고 그냥 달리다간 큰일 납니더. 특히 안개 많은 날은 다리위는 미끄럼틀 입니더.
내리막 커버 지나서 만나는 교량위!
무조건 감속하셔서 내려와야 합니다.
다리는 지열이 없어
해가지기 시작할때부터 먼저 얼어 버립니다
고속도로나 국도에 있는 다리에서는
다른곳이 안얼었다고 방심하시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젤로 먼저 얼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겨울철앤 무조건40%감속하시어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쵝오~~~~
상주에서 7.8년전에 컴A/S하셨다면 저도 한번 뵈었을수도 있었겠네요...
이야기 하시던 중학교는 화북중학교로 생각이 되구요
사고가 나신 곳은 상주 상오학생야영장 앞입니다. 소나무로 인해 항상 그늘이 져있는 급 커브길입니다.
항상 대형 사고가 많이 나고 4월달까지 길이 얼어 있는 곳이지요...
저도 2000년에서 2002년까지 화북초등학교에서 근무를 해서 김실장님 이야기 들으니
오랜만에 옛일이 생각이나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저도 올1월에 문장대 삼거리에서 빙판에 미끄러져 차가 대파 되었었죠...
겨울철엔 무조건 안전운행이 최곱니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보도블록턱에 충돌...(2003년, 차량 교체)
이렇게 두번 겨울에 사고를 당해 보았습니다.
두번 다 과속이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자동차가 자신의 제어를 벗어나 통제를 잃어 버린 그 짧은 순간의 공포는
겪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제 차가 미끌어질 때 다른 자동차나 보행자가 있었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졌을텐데
지금도 그만하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일단은 감속해야 하고, 무조건 조심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자동차가 여러번 회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데요,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마눌과 아들에 얼굴이 앞에 확~스쳐가지요.
아주 좋은 정보입니다 풍경이되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