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니께옵서 근 한 달 가량 몸살+감기에 시달리시더니, 몇번 병원 모셔다 드리고는 이제 좀 나으셨나보다 했더니만,
제가 약간의 콧물에 머리 띵하고 몸이 사방이 욱신거리는 근육통에 시달리길래, 병원엘 갔겠죠.
병원 가는 길에 저수지가 다섯 곳이나 있어, 휘휙 지나치면서 봤더니,
완전 결빙된 곳이 세 곳이고, 나머지 두 곳은 녹은 건지 안 언건지 일부분 수면이 보이고, 그 중 한 곳은 두분이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얼음 두께야 그냥 봐도 1cm 내외일 것 같고..
진도, 완도, 영암, 해남, 장흥, 고흥, 강진권 중 물낚시가 빨리 진행되는 곳은 얼어붙은 곳이 많겠네요.
내일이나 날이 풀린다니 남도출정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결빙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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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엇그제 이박사님 말 안듣고 내려갔다가 디지게 고생만 ~~~ㅠㅠ
생생정보 고맙습니다.
맛난 점심 식사 즐기세요..
제가 몸으로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데, 카더라 통신이 많습니다.
그 정도야 리택시 선배님도 알아내실 수 있는 정도인지라... ^^;
암튼, 남도출정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물가나무님/
^&^;
림자뉨/
우리 사이에 이러시깁니꽈? ^^;
무학님/
링거 한 대 맞고 났더니 조금 수월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춥네요. 바람불고
안 나가시길 정말 다행이세요.
오마니 외 동네 여자사람 어르신 두분까지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찹니다. ^^;
남도로 낚시놀이 가고 잡은 1인..ㅎㅎ
정보가 생생할지는 모르겠지만, 고기가 나온다는 보장은 못 드립니다. ㅋㅋ
무님/
확 마!
붕 날라...
지금 좀 풀렸습니다
건강챙기십쇼
한번 움직일 때마다 기온이 다르네요.
바람끝도 덜 차고요.
그래도 저수지 얼음은 그대로군요. ㅋ
쌍마 횽아도 고뿔 걸리시지 않도록 잘 살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