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낼 뭐할거야??
나:음~ 글쎄.. 아 일하는동생이랑 낚시좀 가볼까하는데..
마눌:적막이흐른뒤,,,,,,.,,,,,,,,, 음~ 다녀와~~
대신에 다음주는 가 지 마!!!!!!!
나:만감이 교차하며 웃음아닌 웃음을 보였다
마눌:지금 웃어!? 아~~ 빡 돌 아 라고 외쳤다
나:집에있음 뭘해??
마눌:그걸 지금 말이라고해!!?? 애기봐야지!!!!!!
아~~ 열 받 네!!!! 버럭 버럭
나:얼른 자리를 떠서 tv틀고 모른척하는데..
마눌이 설걷이를 하는지 접시던져버리는 소리에 나는
움찔움찔 했지만 쫄지않기로하고
시 끄 러!!!!!!!! 라고 말했다 마눌이 다가온다...
마눌: 빡 돌 아!!!!!!!!!!!!!!!!!!!
나:만감이 교차한다 이 상황을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밥먹고있는데 애기를 안고나오길 시율아(우리딸) 하고 슬쩍 마눌어깨른 만졌더니 놔!! 하고 버럭이다..
분유타러가길래 거실바닥에 누워있는 시율이를 안고있는데 조금후오더니,, 시율이보다 낚시를 더좋아하는 양반아~~ 얼릉 낚시나가라!! 앞으로 맘대루해 매주 낚시나가!!
스벌 이거 미 치 겄 네 ㅋ
나 우짜요ㅡ???
월님들 돌진할까유?? 순종할까유??
결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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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가정의평화를지키세요.
무분줄습니다
일단 살고 봐야 합니더
드뎌 고양이가 호랭이로 ...
잘 모시이소 여차함 황천길이..
배짱좋게 다녀오면 마눌이 다음 낚시갈때는 조금 편합니다
(마눌이 거의 포기합니다 )
단 !! 낚시다녀오면서 마눌을 위한 와이프 좋아하는 먹거리라도 사들고 들어가세요 .
그리고 집에있을때는 무존건 당신이 최고로 이쁘다 , 사랑한다고 라고 자주하세요
너무하면 싫타고 하지만 여자들 속마음은 않그렇습니다,
못하시면 평생 못갑니다.
바로 도전하십시오~~!!!!
지금 못가면 나중에도 못갑니다..
안그러면 평생 낛시랑은 친해지기가 힘들듯~..
가끔은 낯짝 깔아 뭉게는 배짱이 필요합니다..
그람 우들은~~ㅠㅠ
부인도 하고싶은거많은 여자~~~
서로 조금씩 양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