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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로세 12-02-06 13:23
좌사우사언중하시인이라. 비오면 생각나네.
물안개와해장 12-02-06 17:05
"바람에 흩어지는 한올의 실구름아
갈래갈래 내 나래는 토담골로 하늘거린다......."
-블랙테트라의 구름과 나-
"산정무한"이 또 생각납니다.
정근 12-02-06 18:09
불(火), 불끈 일어나는 신경질은 불과도 같이 그 주위를 태워버리고,
물(水), 아래로만 흘러가니 무명(無明)이라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올바로 판단치 못하니 어리석기 그지없고,
바람(風), 바람이 같이 홀연히 일어나는 걷잡을수 없이 커지는 갖가지 욕심들..
삼재(三災)비방책 갈무리 잘하여 뜻하지 않는 재난 접근치 못하도록 하것습니다.
행님요. 위에 내용은 너무 어려워 뭔 말인지 도통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디기 있어빕니더.
댓글달기가 너무 힘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