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출조했던 경기도 화성시 수로권입니다.
얼음 딱 10군데 뚫고 ... 꽝치고... 허리 고장나서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약 35cm 되더군요......아마도 얼음 다 녹기전까지 출조 못하것습니다.
★ 참고로 저거 한병으로 아침에 3명이 나눠마시고 낮잠 충분히 자고 왔습니다.
음주운전 안했습니다. ^^*
▼ 뚫어도 뚫어도 물이 안나오길래 깊이 한번 가늠해봤습니다.
일반 소주병 아닙니다. 600ml 짜리인가... 암튼 좀 더 큰 소주병입니다.




위에다 집을 지어도 괜찮겠군요 ㅎㅎ
옛날 누군가 말했을그말이....탱크가 지나갓다?ㅎㅎㅎ그카시던데..ㅎㅎ
저정도면 엄청나네요..ㅎㅎ
저희고향도 엄청나게 두껍게 얼어뿌는데...경북 봉화.ㅎ
구멍을 4개 뚫었는데 지금 옆구리가 쑤셔서 파스붙혔답니다..ㅎㅎㅎㅎ
붕어는 구경도 못하고 운동만 실컷했습니다
얼음두께 장난이 아닙니다~
얼음 뚫다가 시간 다 가겠어요
호남권 수로한번 타볼려고 기회보고있는데
저수지에 비해 얇게 얼것같아서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고기는 수로가 더 잘나올것 같은데
이번주 일요일엔 수로 탐색한번 해봐야 겟습니다
이번주도 춥다네요..ㅠ.ㅠ
감기조심들 하십시요..
안출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