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인데요.
취미로 주말에 가끔 여자친구랑 저수지 민물 낚시여행다녀요.
얼마전에 예당저수지 갓다가 허탕치고 여자친구한테 미안하고 한마리도 못잡아서 쪽팔리기도 하구요. ㅋ
그래서 이렇게 초고수 조사님들께 문의드려요.
대물은 기대안하구요. 여자친구 심심하지 않게 마릿수 조과 올릴수있는 경기도 남부권 저수지좀 추천해주세요.
서울에서 차로 2시간 이내에있는 경기도 밑으로도 좋아요.
여자친구랑 가니까 경치도 좋으면 더더욱 좋겠구요.
내일 아침부터 해질때까지 낮낚시 갈꺼에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마음의 대통령!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영결식에 애도를 표합니다.
경기도권 초고수 조사님께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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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은혁님께 제일좋은 곳으로 빨리 소개시켜 주세용.^^*
떡이나 옥시시에 잔챙이 잘나옴니다..운조으면 덩어리도..~
무료터이고요...
쓰래기 버리면 이장님한테 혼남니다...^^
맛 드리게 한후..
꽝을 쳐도 좋으니 낚시대만 담구자 이렇게 만드세요..
유료터야 가고싶은 지역에서 검색하면 무궁무진 할듯 싶네요..
그리고 꼭 쓰레기 되가져오세요...
그러면 여친에게 더 사랑스러운 대접 받으실 겁니다요 ^^*
조황올리는 신봉지나 안골지 괜찮습니다 유료터이구요...
1만원 유료터(관리형 저수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붕어 손맛은 보장 되어 있으니까 이쪽 지방에 서울 경기 분들이 많이 내려 오시는것같아요
아산쪽으로 오시면 챙피 당할일은 없을 거예요^^
봉재지 대동지 안골지 죽산지 오목 송악 신봉 염티 영인 기타등등 10만평 넘는 저수지들이 많아요
자연을 아낄줄아는 남친모습이 더 멋져보일겁니다
행복하시고 즐거운낚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