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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신지(경리새못)

낚싯가방 두고 가셨습니다. 무례하게 가방 열어보았습니다.죄송합니다. 하얀색 승용차 조사님 내일 철수때까지 보관하고 근처 자인 낚시만세에 보관하겠습니다. 찾아가실때 정확칸수 말씀해 주세요

컥..
건망증?
아님 넘 추우셔서 서두르셨나..
좋은일 하십니다..
박수 드립니다..짝짝짝
보기 좋습니다 ^^
하얀 승용차 조사님이
꼭 월척 회원이시길 빕니다
좋은일 하셨으니 꼭 찾아가실겁니다
헐 어제 거기있다왔는데..
제껀 아닙니더..
천사같은 분이시다. 엄지척 ~
천사같은분이시다. 엄지척~@
낚시가방 빼먹고 낚시 온 사람도 있던데요. 뭐.

여하튼 류조사님은 좋~~은 분이십니다.
가방을 놓고 오실정도면 깜박이가 심하신거아닌가 걱정스럽네요 좋은일하시는 류조사님께 박수드립니다
진짜 좋은일 하십니다.
박수드립니다.
글 몇번 더올려서 잃어버리신분 꼭 찾았으면..
류조사님 짱짱맨~~
무척 급한일이 있으셨나 보네요
규민빠님 말씀처럼 월척 회원이셔서 이글을 읽고 애지중지하는 소중한 낚시대 꼭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경산 류조사님같은분이 계시기에 월척이 훈훈해지는것 같습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내친구 어제 거기간다했는데

빨리 전화해서 확인해야겠습니다
희안하게 꼭 한개 멀 빠뜨리고 가고
올때도 하나쓱 잊어버리고 오네요 종종...
저만 그런게 아닌듯 ^^
낚시가방 빼먹고 낚시 온 사람도 있던데요. 뭐^^

여하튼 류조사님은 좋~~은 분이십니다.
아침부터기분좋은소식입니다좋은일에박수드립니다
주인분께서꼭찾아갔으면하네요
근데 낚시터에 뭐 두고오면 다음번 출조시에 알아채는게 항상문제 ㅎㅎ
근 자에 보기드문 성품이십니다..
박수 보냅니다..
훈훈글이라ᆢ
추운날씨임에도 웬지 따뜻하게 느껴지는건
경산류조사님의
아름다운마음 때문인것 같읍니다
좋은일에 엄지척 하고 갑니다
잃어버린 조사님께서는 찾아가시면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따스한 차한잔 서로 나누어 드시면 좋겟네요
인연이란 아주 가까곳에 있으니........
아... 이게 이게 아닌데..
댓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토욜 저수지도착해서 보니 몇해째 낚시터에서 뵈오던
분이 계셔서 같이 식사하는 도중에
앞서 철수한 조사님이 가방을 두고 가셨다고 하시길래
"내일 철수때까지 기다려보고 안오시면 근처 낚싯방 드를수도 있으니 맏겨두죠" 라고 하고 그렇게한것 뿐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껍니다.
('사장님 우리 이거 팔아서 맛있는거 무로 가입시다.')
이럴순 없자나요 ㅎㅎ
아직 안찾아 가신듯 하구요 ..
괜히 오지랖 떨었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무튼 좋은 댓글 많이 주셨으니
빠른시일내로 진짜 착한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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