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경미한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마트에서 제가 들어가는 입구 방향에서 차가 나오려고 서있는겁니다.
그 차가 입구를 막고 있어서 좁은 입구를 통과하려다 서있는 차량을 살짝 긁었습니다.
그차는 출구가 있는대도 왜 역방향으로 나오려고 했는지 ㅠ.ㅠ
암튼 서 있는 차를 박았기 때문에 제가 100%로 물려줘야 한다내요.
피해자측에서 렌트비까지 요구하는 바람에 보험회사에서 17만원으로 보험처리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자동차보험을 작전에 처음 들었고 자동차가 99년식 갤로퍼2인데 자동차값이 300~400정도 측정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차빼고 50만원 정도 보험료가 나오는데....2~3년 이후엔 새차로 바꿀까 합니다.
이런 저의 상황에서 보험처리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제가 환급을 하고 보험처리를 안하는 것이 나을까요?
선배님 후배님들의 도움을 청합니다.
경미한 자동차 사고 이후 처리에 대해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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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이하는 할증 안 붙을거에요..
그럼 보험사에 17만원내시고 보험처리 하지마세요!
50만원 미만은 할증은 안되나 3년간 할인이 안됩니다!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서넣는게 보헝인데요...
만약 또다시 사고난다고 가정을하면 할증이 더많이된다는거죠!
그러니 현금처리하시고 보험처리 하지마세요!
1건일경우 사고기록으로 3년이 갑니다.
그러므로 사고 1건이후 3년이내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료가 할증되기 때문에 금액이 크지 않다면
본인이 처리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방어운전 하시는 분들은 사고발생률이 많이 낮기때문에 몇년씩 운전하셔도 사고가 없는경우가 많지만
사고라는것이 예고를 하고 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할증을 대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고가 없으면 할인률도 빨리 높아지기 때문에 향후 3년정도만 사고없으시면 금액적으로다가 20만원이상
할인 받으실수 있을껍니다.
앞으로 받으실 할인률 + 할증되지 않는 보험료 = 17만원 이상
고로 사고처리를 안하시는것이 좋을것으로 사료됩니다. ^^
사고처리 안하시는것이 옳다고봅니다.
단지 서있다는 이유로~~~~~~~~
위로를 드립니다.
현금으로 하시는게 더 좋을듯 깊네요.
도로가아닌 사유지라서 도로교통법이 해당안되죠!
일반도로면 주차장아닌곳에 그냥세워만둬도 과실나옵니다!
도움이 되었내요.....
보험회사에서도 애매하게 말해서 갈팡질팡했는데....현금처리하는게 나을 것 같내요...
감사합니다.
ㅠ.ㅠ 선배님들도 운전 조심하시구요...마트에서 출구나 입구표시가 대문짝 만하게 써있어도 믿지 마세요 ㅠ.ㅠ